수술후 이틀째 밤이군요
모부터 말씀해 드려야 할지
제가 듣구 기억나는것 일단 말씀드리고 나중에 생각나면
하나씩 올리도록 할께요
마취할때는 별루 아프지 않았습니다 간호사 말 들어보니
마취두 굉장히 아프다고 하는 분들이 있다고 하던데요
개인차가 있나 봅니다 .. 마취 할 때 한 20방정도 맞은것 같습니다
그리구 지금 말씀드리는건 뒷머리 절개할때의 일입니다
마취기운이 퍼지길 좀 기다렸다가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전 절개할때 무지 아펐습니다 잠깐의 고통이지만 그 강렬한 느낌은
아직 기억합니다 절개후는 별거 없습니다 가끔 우웅~ 거리면서
출혈시 혈액을 흡입하는 기계의 소리가 들리구요
이렇게 저렇게 눈감고 있다보니 꼬매더군요
물론 그 중간에 뜨뜻한 기운의 액체(피라고 하져~~ -_-;;)가
볼 선을 타고 흘러내릴때는 약간 긴장두 했습니다만
피보단 빨간 물감같이 보여서 그것두 잠시 후 시들시들 해지더군요
그리고 입원실에서 대기합니다 ..뒷머리가 약간 땡기는 느낌이지만
큰 고통은 없습니다 .. 멍든 부위를 손가락으로 눌르는 느낌이라고 하면
웬만큼 이해가 되실듯 싶네요
모근 분리후 이식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정면으로 누운 상태에서 시술에 들어갔습니다
눈을 가리고 마취를 하는데.. 느낌은 .. 음 .. 이건 좀 아픕니다
참을 만한데 아픈 느낌이 확실히 납니다
꽤 여러대를 맞았습니다 이마가운데를 중심으로 한 방향으로 차례차례
수술 후 이마선을 따라서 놉니다 끝나고 나면 반대편을 놉니다
이마의 끝 방향으로 갈 수록 아픕니다
왜 그러냐구 물어봤더니 이마 양쪽 끝에 신경이 있어서 그런답니다
그리구 마취는 저같은 M자머리는 이마가 올라간 부분
(M 자머리 상단을 말합니다) 그 끝에두 하는데요
신경이 머리 뒤쪽에서 오는것과 방금 말씀드린느 양 끝 이마의
두 신경 부분이 있는데 사람에 따라 한쪽만 해두 전체 마취가 돼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군요
통증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이식에 들어갔습니다
근데 여기서 큰일이 발생 ... -_-;;
제가 마취가 잘 풀리는겁니다 .. 그래서 중간중간에 마취를 계속 하면서
했습니다 정말 엄청나게 맞은것 같습니다
자는 분들두 있다던데.. 전 잠이오다가두 깰 정도였으니 .. 쩝. .
이것두 개인차가 있나봅니다 의사 분 말씀대론 이것도 해독작용이라
술 잘깨는사람은 마취두 잘 안된답니다
이식이 끝날쯤해서 마취가 거의 다 풀렸는지 굉장히 아펐습니다
근데 얼마 이식모가 안남아서 기냥 했구요 병원 나설때 쯤에는
앞머리 욱씬거리고 뒷머리 땡기고 주사 맞은 엉덩이와 팔뚝까지
고루고루 통증이 오더군요
그랬는데 .. 집에왔더니.. (걸린 시간은 약 1시간 )
별루 안아프더군요
포경수술 했을때두 마취 잘 안돼다가 집에와서 마취가 풀려서
굉장히 아펐는데요
이번엔 병원부터 마취가풀려서 심하다가 빨리 괜찮아 진것 같습니다
지금 상태는 이마의 붓기가 점점 내려오는 상탭니다
슈렉이 되셨다는 분두 있던데 아직 그정도는 아니구요
별 신경 안쓰고 얼음찜질 한 10분 해주고 그럽니다
숱이 좀 많은 편이라 이식은 많이 했다고 그랬는데
모 나봐야 알겠죠 ..
수술후 사진 곧 올릴꺼구요 그것때문에 캠두 구입 ^^ 했습니다 ..
그러면 다음에 또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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