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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널수술했심당.

  • 24년 전

  • 1,032
0
아~넘아파서리 잠두 안오구해서 이렇게 후기씀니다.
병원에 1시30분까지 가야 하는디 이놈의 벙거지 모자사러 다니느라구
지각을 했심당...뭔 동네가 모자두 안파냐...
암튼 병원에 도착해서 의사선상님과 상담하구 바루 수술들어 갔슴당.
대다모 동지들이 수술할때 안아프다구 해서 진짜 아무것두 아닌줄알았는디
흐미 엄청나게 아프더구먼 주사맞을 때만...
어찌나 주사를 마니 놓아주든지...내몸이 온통 구멍투성이가 됬슴당.
하야튼 수술할땐 말없이 지각한 죄로다가 의사 선상님(간호사)이 하라는 되로
걍 했슴당.
머리이식수를 세어볼까두 생각했었는디 막상 수술대위에서 주사맞구 아픈거
땀시 다 잊었슴당.
들어갈땐 멀쩡했는디 나올땐 환자드만...
원래 주사맞을때 아픈건 다 아시죠?
괜히 진짜루 아파죽는줄알구 이글을 보구 수술안할까봐 걱정되네.,..ㅎㅎ
엄살한번 떨어봤슴당.
글구 수술끝나구 집에 오는데 비가와서 집앞에서 약살려구 했는데 아 글쎄
뭔놈의 약국에서 약을 안판데네요 성형외과 근처병원에서 사라구 하믄서...
나쁜 쒜이!
지금은 머리 앞뒤로 무쟈게 땡기지만 하여튼 수술을 하고나니 좋은 성과있기만을 기다리겠슴당...
2차수술은 무서워서 다시 함 생각해 볼렵니다.
그럼 이만...


크리스마스는 집에서 보내가 될겄갔군요...올 성탄절은 가족과 함께 ㅎㅎ
메리 크리스마스 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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