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이 wrote:
> 아직 20일이 지난 건 아니지만,
> 그리고...그다지 큰 변화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
> 일단 지나고 나면 정확한 이야기를 해드릴 수 없는 관계로
> 기록을 남깁니다.
>
>
>
> 뒤에 머리 떼어낸 부분은,
> 저의 경우엔 빨리 아문 편인것 같습니다.
>
> 지금 머리 근육을 움직여 보니 (어... 나만 움직여 지는 건가)
> 약간 뻑뻑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만,
> 평소엔 잘 느끼지 못합니다.
>
>
>
> 그리고 앞 머리부분...
>
> 머리감을때 보니,
> 짧은 머리가 한 10개씩은 빠지는 것 같더군요.
>
> 이식한 부분과 뒤에 머리떼어낸 부분의 머리만 짧으니까,
> 아마도 그부분에서 머리가 떨어져 나간 것이겠죠....
>
>
> 그리고, 동반탈락은....
> 일단은 그렇게 암환자처럼 막 빠지는 것은 아니구요.
> 수술전에 머리감을때 보다... 조금씩 더 빠지는 것 같습니다.
>
> 며칠전보다 그 빠지는 수는 다행히도 주는 군요.
>
>
>
> 밖에 나갈 일 있을때는
> 무스를 바르고 나가는데요.
>
> 저의 경우엔 머리를 전부 앞으로 내리면
> 수술전에도 (바람이 불지 않는한) 아주 티가 나는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
> 지금은 그저 수술전과 동일하다고 느낍니다.
>
>
>
> 그리고, 전체적으로
> 머리가 어느 정도 상태냐 하면요.
>
>
> 우선 M자형으로 심은 부분중
> 왼쪽은 머리라인이 심은대로 살아있는 편인데,
>
> 오른쪽은 좀 덜심어서인지, 약간은 없어보이구요 (머리를 올렸을 경우)
>
>
>
> 암튼.... 선배님들 말씀대로,
> 이시기에는 별로 상황진전이 되어 있지 않아 글을 올리기가 조금 뭐하긴 하네요.
>
>
> 그래도, 이정도 시기엔
> 선배님들은 어땠을까 예전에 많이 궁금했었기 때문에,
>
> 저는 글을 한번 올려봅니다.
정창호입니다
소심이님 수술 하신지 벌써 20여일이 지났군요
정말 축하합니다
벌써 고참이 되어 후배들 지도에 정성을 쏟고있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전번에 저에게 이-메일 보내어 병원 추천 부탁한 부분
답장 못해 주어서 정말 죄송했습니다
그럼 사후관리 잘하시고 수술 성공 할수있도록 기도해 드릴께요
머리털 많이 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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