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케슈타인얼굴에서 어느정도 원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인간의 얼굴이 이렇게까지 붓는가을 확인한 사람입니다.
붓기는 서서히 턱을거쳐서 목을 지나 이제 가슴에 멎어 있습니다.
거기서는 더이상 내려갈데가 없는지 양 가슴 사이 살짝 위쪽에 봉긋히 머물러 있습니다.
뜨거운 습포찜질과 얼음 찜질을 번갈아 했더니 부기가 훨씬 잘 빠지는 군요.
그리고...
실밥은 수술후 일주일되는날 뽑으러 오라고 해서 일주일째 되는날 비행기 예약해 놨습니다.
아래의 어느 글을 읽어보니까 제가 시술했던 병원에서 한 얘기와는 많이 다른점이 있어서 올립니다.
글 내용에 철심을 박았다고도 했고, 착상은 적어도 2주는 되야 한다고 했고,
실밥도 2주쯤에 뽑은다고 하고, 붕대도 일주일정도 있다가 푼다고 하고....
그런글들이 많던데...
제가 시술한 병원에서는 조금 다르게 말 하데요.
철심이라는것은 아예 없었고, 착상은 한 3~4일이면 된다고 하데요.
그리고 실밥은 꼬맨데가 다 낫든지 안낫든지 일주일 정도에
늦어도 열흘내에는 제거를 해야 한다더군요.
왜냐면 너무 늦게 제거를 하면 흉터가 생긴다데요.
그리고 뒷머리 반창고는 수술당일날 하루 붙히고 다음날은 병원가니까
그냥 떼 버리데요.
남은 머리로 가리니까 전혀 뒷머리리 쪽은 흔적도 보이질 않아요.
꼬맨데와 앞부분 소독하는 법만 자세히 가르쳐 주고 지금 현재까지 집에서 소독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 했다 시피 일주일째 되느날 실밥뽑으러 다시 병원에 갈 거고요.
저는 제가 시술한 병원의 의사말을 믿고 싶습니다.
나이는 비록 젊은듯 하나 꼼꼼하고 또 젊다보니 시원시원한 맛도 있데요.
간호사들도 많이 친절했고...
붓기가 많이 빠져서 제 얼굴이 다시 나오니 기분이 한결 좋습니다.
그 팅팅한 붓기가 과연 빠질까..싶더니...빠지긴 빠지네요.
참고로 저는 광주에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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