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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수술했당..

  • 24년 전

  • 1,003
0
어렵게 결심을 하고 오늘 설와서 수술을 했습니다..
근데..수술하고 나니까..앞머리는 괜찮은데..뒷머리가 넘 아프네염..
다른 분들은 괜찮다고 하는 것 같기도 하는데..
음..오늘 수술한 곳은 친절했던 것 같습니다..
많은 걱정을 했는데..첨엔 예약도 하고 했는데..
가지 않을까 생각도 했습니다..
이놈의 탈모가 몬지..걍..이대로 살까..라고 생각이 되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이왕 예약도 했고..마음도 먹었는데..
하며 두근반 세근반하고 갔습니다..
근데..막상 수술을 하고 나니..왠지 서글퍼 지네염..
왜 이렇게 태어나서리...ㅜ.ㅜ
낼 소독을 해야한다고 해서..짐 설에 있습니다..
정말로 집에 가고 싶은데...
걍 푹 자고 싶은데..가지도 못하고..낼 아침까지 시간을 죽이고 있습니다..
언제 아침이 올려는지..정말 지루하군여..
아직 정확하게 말을 할 수는 없지만..지금은
오히려 편합니다..하지만 2차는 안할 겁니다..
오늘 수술은 부모님께도 안밝혀서 실명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암도 모르는 사실이라서 용돈을 2년동안 모아서 수술을 했거든여..
원래는 어학연수 갈라고 모은 돈인데...
낼 소독을 하곤 설에 오지 않을 생각입니다..
아직 아프긴 하지만....내려가서 실밥도 뽑고 할렵니다...
아마 소독약을 주겠지염?
그래야 되는데..
난중에 결과가 나오면 또 들를게염..
정말 첨쓰는 글이라서 뒤숭숭하네염...잠도 오공..
하지만 여관을 못찾아서 잠도 못자고 있네염...히공...
몬 고생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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