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5살의 자영업자입니다.
머리가 심각한M자여서 고민하다 이곳 대다모에서 용기를 얻어
지난1월24일 강남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머 결롤부터 얘기하자면 전 한90%는 만족합니다.
물롤 기대치가 낮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수술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전형적인 M자로 프로페시아를 한 5년쯤전에 10개월정도 먹다가
약값도 비싸구 구하기도 힘들구 해서 그만뒀는데 그게 정말 후회됩니다.
그래서 설마 내가 대머리가 되겠어 하는 마음으로 버티다가 결국 수술까지 받았지요.
수술후 1달정도는 땅을 치구 후회했구요 2달쯤되서는 그거 사기다..
절대로 수술하면 안된다.. 생각했는데 한석달지나니까 신기하게 머리가 나네요..
전 앞머리가 길어서 양쪽M자부위에 약간 한 1~2센티정도 나니깐 잘티가 안나요..
그래서 좀더 이식모가 길면 아주 괜찮을것 같습니다.
근데 제가 해보니까 아무한테나 수술을 권할건 아닌것 같습니다.
첫째, 수술은 뒷머리가 밀도가 상당히 높은 사람들만 하셔야 될것 같아요.
저는 뒷머리 밀도가 상당히 높아서 2500모를 이식했는데 (제가 정말루 세어봤어요 2546개)
심는 부위가 작아서 집중적으로 심었음에도 불구하구 기존 모발과의 차이가 상당하거든요..
그러니 보통 한1500~1800모정도 하시는거 같은데 이식부위까지 넓으면 거의 모내기 수준
일꺼 같아요.
둘째, 회사원들은 포기하시는게 좋을듯..
사람마다 휴유증이 다르겠지만 전 한3주정도는 인간이 아니었어요..
모자를 쓰더라도 부기가 빠지는데 한10일 이상은 잡으셔야 할것 같아요.
모자쓰면 안되는 직장 같으면 한20정도 휴가를 내셔야....
셋째, 수술은 M자형이신 분만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왜냐면 이식모가 아무래도 구불구불거리는게 많아서 전면에 내세우기가 곤란하구요.
굵기도 차이가져서 앞이마선에 심으면 아무래두 어색한 것 같아요
이마가 좀 넓더라도 이마선을 내리지 마시고 M자부위에 집중적으로 심으실것을
@@@@ 강력히 @@@@ 권합니다.
넷째, 전 싼데서 해서 의사가 안하구 머리만 전문적으로 심는 간호사가 했는데
수술하기 전에 의사한테만 부탁하지 마시고 이 간호사한테 잘좀 부탁한다고 꼭
말씀하세요. 실지로 수술하는 사람이니까 아주 잘보여야 합니다.
전 수술후 한7일동안 이식모가 빠지는데 (ㄱ자로 꺽여서 빠짐) 너무 아깝구
좀더 신경써서 했으면 한200모정도는 더 살아남았을껄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제말 꼭 명심하십시요.
뒷머리 밀도가 높은 M자형이신 자영업자나 대학생은 수술을 꼭 권합니다.
나머지 분들은 수술을 절대로 권하구 싶지 않습니다.
힘들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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