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수술한지 두달 다되가는데요
절개 후 근무 복귀랑 미용실 간거 이야기 해드리려구요 ㅎ
전 비절개 후 밀도보강을 위해 절개 한 케이스인데
비절개는 박스컷? 이라고 해서 부분 짧게 밀고 채취후 긴머리로 덮는 식이라 티가 좀 났었는데 절개는 그런거 없이 머리 봉합부분이 있어서 뒷머리는 티가 안났어요
절개 후 다음날 바로 출근 했었고 별 탈없이 지냈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고개 숙이거나 하는건 조심했고요
그리고 모발이식하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식 후에 머리가 자라거나 짧게 부분적으로 있을 때, 다시 자라서 미용하는건 상관없지만 중간중간에 다듬을 때 미용실 가기 꺼려하실것 같아요
저도 처음 비절개 후에 머리자르러 갈때 아주머니가 머리가 아프시냐고.. 머리 숱이 없다고 그러시더라구요
모발이식을 잘 모르시거나 그냥 숱이 없는 줄 알고 계신것 같은데 상황이 좀 민망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남자 미용사한테 갔었는데 처음부터 까고 들어갔죠
모발이식 했는데 다듬으러 왔다고 ㅎ
그랬더니 어찌어찌 대화하다가 투블럭 스타일로 다듬어줬는데 잘어울리더라구요
앞부분도 잘 가려주고 뒤 채취부위도 티안나게 잘 맞춰서 잘라주고요
물어보니 모발이식 한 분들이 남자 미용사를 많이 찾는다고, 자기도 모발이식 계획있다고 하더라구요
다행인지 민망한 상황없이 잘 다듬고 와서 기분좋더라구요
다니던 미용실도 좋지만 남자미용사가 하는 곳도 좋은 것 같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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