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그저께 탑에서 모발이식 했습니다..
학생이라서 돈모으는것도 힘들었지만 제가 수술대까지 올라가는 데는 혼자서 정말
괴로웠었지여.. 하지만 결국은 했습니다.. 수술이 저희의 최종 목적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미 할 껀 다 했다는 생각으로 가슴 뿌듯했습니다..
그런데 여기 올라오는 글들을 읽고 있으면 희망이 자꾸 사라지는 건 왜일까여??
다들 희망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아 저는 지금 수술받고 3일째입니다..
하루 담배를 1갑씩 피던 놈이라 병원에서는 약 한달간 담배를 끊으라고 했지만
와 정말 담배 끊기 힘들더군여..
겨우겨우 이틀 반 참았지만 오늘 하나 폈습니다..
어질어질하구 머리가 몽롱한게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끊었져..
지금 기분은 이런채로 빨리 시간이 흘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인제 경과를 지켜보면서 약도 먹어야 할 지도 모르고 재수없으면 2차도 생각해 봐야 할 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그냥 홀가분합니다.. 담배가 모발에 치명적이라는것은 근거 있는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좋지는 않겠져...
지금은 머리두 가렵구,, 얼굴은 팅팅 붓구 정말 웃깁니다..
지금저는 머리와의 전쟁보다는 금연과의 전쟁중이니깐여...담배 졸라 많이 피면서 머리숯 많은넘들
보면 정말 재수없어여.. 재수없는것들은 운두 좋다니깐...
수술과 관련해서 다시 이 싸이트 들어오는데여..
그래두 새로운 수술방법도 개발된것같고,, 조금은 희망적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모두들 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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