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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름대로 성공한 분들도 많이 계시던데요...

  • 24년 전

  • 914
0
시술전 탈모가 어느정도인지는 잘모르겠지만 보통 1차수술로 원하는 미용효과를 보기는 힘들걸로 알고있씁니다. 전 작년 5월에 시술을 했는데, 현재 많이 좋아졌습니다.하지만 앞머리의 밀도가 정상인만큼은 아직 안되죠... 그래서 내년초에 2차 수술로 완전한 밀도를 만들어 볼생각입니다.
시술후에 전 그다지 특별한 관리도 안한 것 같은데... 프로페시아도 시술하고선 6개월 지난후에야 복용하기 시작했구요. 담배도 조금 피우고,술은 못하구요, 인스턴트 음식은 원래 싫어하는 편이라 안하구요, 그 외는 특별히 관리한 것도 없었는데... 잘 자라주더군요...생착율은 한 85퍼센트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내년 수술후에는 정상인으로 돌아갑니다...벌써 부터 기대되는군요...











>안녕하십니까?
>저는 작년 7월, 서울에서 모발이식수술을 받았습니다.
>부푼 꿈을 안고, 수술 전만 해도 수술하고 나면 그동안 피해왔던-자격지심으로- 소개팅,미팅을 원없이 그것도 적극적으로 나갈 계획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1년 후면 어느정도 미용효과도 본다기에 그때 되면 머리를 길러서 염색도 해볼려고 큰 기대를 가졌죠. 참, 여기 대다모 사이트와도 평생 이별이 될 줄 알았고, 1년 정도 지나서 성공담을 몇자 적어 볼려고 폼잡았던 놈입니다. 하지만, 그런것이 저에게 있어서 큰 사치인지, 아님 그런 자신감이 자만감으로 비춰져 벌을 받아서였는지 폼한번 잡아 보지 못하고 빠삐용마냥 방구석에 쳐박혀 나올 줄 모르네요. 현재 머리상태는 마라톤 선수 이봉주보다 더 심합니다. 수술하나 안하나 오히려 안했을때가 훨씬 더 머리카락이 많았던거 같아요.
>오늘은 하도 답답해서 하소연 합니다.
>
>이제 거의 1년이 조금 지났습니다. 엊그제 미용실-처음 가는 미용실임- 갔더니, 아줌마 왈 머리가 많이 빠지는데 머리단속 안하냐고 하더군요. 이런 소리 안들을려고 모발이식수술 했더니만...
>병원측에서도 1차수술만 해도 충분하다고 하더니만....
>2차수술은 공짜로 해준다고 해도 안하겠네요. 그동안의 상처가 많이 커군요.
>근데 수술하면 머리카락이 자라긴 자라나요? 전 전혀 자란 머리카락이 없는 거 같아요.
>머리카락이 100개도 채 되지 않는 70개 정도 될 거 같은데 겨우 이거 효과 볼려고 수백만원 썼다는 게 인생 최대 실수라 느껴집니다.
>물에 빠진 사람은 지푸라기라도 잡는다고 하죠. 저또한 그런 절박한 심정으로 이식수술받았는데, 지금은 차라리 지푸라기 잡지 않고, 그냥 물마시고 죽는게 더 현명하리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
>제가 여러분들에게 희망을 드리지 못한점 사과 드립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판단하시길 바랍니다.성공하신 분들도 있는 반면 저같이 저주받는 사람도 있으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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