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동의 xx 성형외과에서 2차 시술을 받았습니다.
전 선천적으로 이마가 넓었고 96년도에 x 피부과에서 1차 모발이식을 받았죠.
완전히 실패였죠...
이마 약 1cm내리는데 300모 가지고 cover할려구 했는데 택두 없는 짓이였슴다.
밀도가 넘 떨어졌거든요...
그 땐 제가 대학생이라 경제적인 여유도 없었구 중요한 건 정보가 넘 부족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97년에 약간의 엠자형의 탈모증상을 느꼈고 이식한 부분은 더더욱 어색하기 짝이 없었죠...
하지만 98년 부터 꾸준한 프로스카 복용과 미녹시딜 사용으로 더 이상의 탈모를 막을 수 있었슴다.
하지만 7 ~ 8 cm나 되는 넓은 엠자 이마는 항상 저의 큰 불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큰 마음 먹고 다시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이번 수술은 밀도와 자연스러운 이마선에 촛점을 맞추었습니다.
이마선도 1차 시술했던 이마선을 기준으로 더 내리지 않기로 하구요...
강남의 약 5군데 병원에서 면담 후 가장 신뢰감이 가는 병원을 선택하였습니다.
집에서 거울을 가만히 들여다 보니 꽤 촘촘하게 심어진 거 같더군요...
1200모 정도 심는다고 하셨는데 수술 후 1500모 정도 심으셨다구 하시구요.
원장님께 최대한 촘촘히 심어달라구 당부 또 당부 했거든요.
물론 정상밀도 보단 좀 떨어지겠지만, 이게 다 나와준다면 앞으로 머리걱정은 안해도 될 거 같다는 희망이 생겼슴다.
어제 밤은 뒤통수가 넘 아파 잠을 설쳤는데 지금은 좀 괜찮은 거 같아요...
근데 제가 일주일 후에 출근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이런 몰골로 출근할 수 있을 런지 걱정이 되네요.
기존의 앞머리가 꽤 기니까 그걸로 가리는 방법 밖엔 업을 거 같은데 그래도 티가 날 거 같아요.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여하튼 그 동안 도움을 주신 버섯돌이님, lawdaqk님, 오후에 님 등 감사드립니다...
부디 행복하시길...
1004cree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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