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면 상담을 받으려고 할 예정이라,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나 이곳을 보면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먼저 발품 팔고 시도하신 선배님들이 남겨준 정보를 토대로 적어가고 있는데, 이런다고 해서 병원에서 저를 진상으로 보진 않겠죠 ㅋ
중요한 것이 또 가격인지라, 관심 있게 보았던 이식 후기 정보들을 모으고 원스탑수술견적에서 답해 준 정보와 비교해서, 어느 정도로 책정이 되는지, 대략의 할인 폭은 어디까지인지, 먼저 하신 분과 나의 견적은 차이가 나지는 않는지를 알아보려 했습니다.
가격을 모낭 수로 나누어서 모낭당 가격이 얼마 이렇게 계산을 해 보았구요.
이식 계획하시는 분들은 포토 평가나 포럼, 후기 관심있게 보시잖아요.
작성하신 분들이 올린 몇모(몇모낭)했다, 가격은 얼마였다(정보가 공개 안되어 있으면 물어보셔도 될겁니다)
이런 걸 따로 정리해 보시고, 평소 눈여겨 보신 곳은 가격이 어느정도구나 알아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것이, 어떤 곳은 모낭당 가격이 왔다 갔다 하는 곳이 있었고요, 어떤 곳은 거의 일정한 곳이 있었습니다.
제가 그것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어떤 조건으로 더 많은 할인을 받았을 수도 있겠지요. 반대로 생각해 보면, 어떤 조건에서는 덜 할인을 했을 수 있겠다 싶어 조금은 찜찜했습니다만, 더 난이도가 있는 수술이었는지... 그것은 모르겠습니다. 보통은 고객의 상태를 보고 라인을 그리면서 몇모(낭)이 필요하며 가격이 어떻겠다 라고 알려줄텐데 말이죠.
저 역시 가격이 무조건 싸다고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일정한 것을 선호합니다. 고객을 대하는 태도가 일정하다는 반증이 될 수 있겠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가격이 왔다갔다 한다면, 비교를 세세하게 하지 않는 이상 내가 많이 썼는지 합리적으로 썼는지 모릅니다. 게다가 지금 돈이 문제가 아냐, 당장 풍성해져야돼 라는 생각이 머릿속의 대부분인데, 잘하는 곳이라면 얼마든지 준다고들 하겠죠. 그런데 막상 우리는 얼마든지 줄 수 있는 풍성한 지갑사정이 생각만큼 안된다는 겁니다.
깐깐하게 가격을 비교검색하듯 계산하는 것이 병원에게는 달갑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만, 무한 출혈 경쟁도 아니고 이것이 고난이도의 수술임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무작정 싼곳에서 해야겠다는 심리도 없고요.
저는 진상고객일지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진상 고객은 이식이 잘 안되고, 병원측을 피곤하게 하는 것이 진정한 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잘 되어서 후기를 남기며, 실력과 가격까지 반할 만 하다라고 적극 추천한다면, 서로 기분 좋게 볼 수 있는 우수한 케이스가 되는 것이고요.
가격과 실력, 동시에 잡으면 얼마나 좋겠냐마는 그것도 쇼핑을 하듯 시간을 들여야 하는 작업이 되겠네요.
물론 저도 실제로 상담을 한다면 필요 모(낭)수와 가격은 변동할 수 있겠지만, 참고 정도는 가능한 가격이라는 게 있으니 이렇게 물어볼 수 있을 겁니다.
왜 이렇게 차이가 나죠?
저는 병원 측에서 어떤 대답을 할지 궁금해집니다.
피곤하시겠지만 시간이 나시면 계산을 한번 해 보세요. 도움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A vs B 병원을 비교 평가, 추천 문의나 복수 병원을 비교평가한 답변은 내용과 상관없이 광고로 간주하여 무통보 삭제됩니다.
- 게시자가 의도하지 않았으나 병원에 간접적인 홍보이익이 발생하는 게시글은 무통보 삭제 처리됩니다.
댓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