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모발이식을 하게 됩니다.
2주정도 뒤네요.
4천모 정도 견적 받은 상태고요.
비절개방식으로 할 예정입니다.(뒷머리는 부분삭발 합니다.)
휴가는 약 11일정도 빼놓은 상태입니다.
제가 수술하게 될 병원은 채취부의 삭발부위를 가발로 가려준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티가 많이 날것 같기도 해서 걱정이 되네요.
그냥 머리를 이정처럼 밀어버릴까 싶기도 한데
현재 흑채를 쓰고있지만, 대부분 제가 이마가 엄청 넓다는것은 다들 알고있습니다.
흑채로 깊은 M자는 커버가 안되니까요...
만약 가발의 부자연스러움을 피하기 위해 옆+뒷 머리를 짧게 만든다면
직장복귀해서
앞머리에 급격하게 생긴 이식모들은 어떻게 설명해야 될 것이며
단 M자만 수술하지만 정수리 탈모도 있는지라
탈모인인데 튀는 머리 스타일 낸다는것 자체가
일단은 제게 부담스럽고 용기내기가 어렵습니다.
모밍아웃 (모발이식 커밍아웃) 을 해야할지
뒷머리 가발로 어찌어찌 안들키게 버텨봐야할지
이정 및 아저씨에 나온 원빈처럼 아예그냥 해병대 머리를 만들어버릴지
고민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제목은 가밍아웃이지만 어째 글은
비절개 모발이식 후 어떻게 하는게 가장 안들키기 쉬운가 묻는 질문글 성격이 강한것 같네요.
다들 비절개 모발이식 후 어떻게 버티셨는지, 혹은 숨길수 없기에 그냥 공개를 하셨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식 수술후 열흘정도는 회사에 나가지 않는점도 참고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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