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한지 25일 정도되었구요. 심었던 머리는 빠진 것도 있구 아닌 것도 있구하네요.
모발이식 다음날 병원에서 세발해준 이후 일주일동안은 살살 물만 묻쳐서 머리를 감았구요. 병원에서는 매일 감아도 된다고 했지만 안감을걸 하는 생각도 들구요. 휴가가 끝난 일주일 이후 출근할때는 상당히 보기 뭐해서 맘고생 많이 했지만 그냥 역시 아침에 비누로 살살 머리를 감았습니다. 정확히 2주일째 아침에는 도저히 안되겠어서 출근전 동네 사우나에 가서 뜨거운 물에 머리를 푹담가 딱지를 불린후 살살 떼어냈습니다. 한결 보기는 좋아졌지만 괜히 걱정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며칠 더 기다렸다가 자연스럽게 딱지 떨어질때까지 기다릴걸 하는 생각도 들고, 조금 빠져있는 앞머리 이식모가 영구히 안나오지 않을까 싶기두 하구요.
모발이식후 한 18일쯤에 처음으로 술을 마신 이후, 그 이후로 한두차례 조금 입에 대다가 어제는 긴장이 풀어졌는지 평소보다 조금 많이 마시게 되었는데 이게 모발생착에 영향을 주지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모발이식후 사후관리가 생착률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 같아서 좀더 긴장을 유지해야 하는데 하는 우려가 듭니다. 아직 향후 경과를 알수 없어서 특히 요즘 괜히 불안하네요. 에구 어떻게 심은 머리인데..
선배님들의 모발이식후 사후관리에 대한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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