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 보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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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초에 나도다시 라는 아이디로 수술 후기 올린 탈모인 입니다.
>>오늘이 10월 13일 이니깐 수술한지 10개월 13일 되었습니다.
>>쉽죠? 제가 작년 12월 31일에 했거든요. 그때만해도 눈물이 날만큼 기쁘고 희망에 부풀고.. 그랬었는데.
>>
>>오늘은 조금 우울한 기분으로 냉정한 어조로 이야기 하려 합니다.
>>결과부터 말씀 드린다면, 제 수술은 실패에 가까웠습니다만.
>>전 M 자 구요, 부분별로 만족도를 말씀 드린다면
>>좌 - 50%, 중 - 60%, 우 - 0 % 만족 합니다.
>>
>>제가 제 수술이 실패라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그냥 개인적인 만족도 때문만은 아닙니다.
>>모발이식 수술 이라는 것이, 어차피 개인적인 만족에 있어서는 큰 격차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병원과 의사측에서는 이 수술이 죽고 사는데 영향을 미치는 수술이 아니라
>>환자의 미용 상태를 호전 시키는 수술 이라는걸 인식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환자가 바라는 방향으로, 상담한 대로 수술해 주어야 당연한거지요.
>>
>>저는 왼쪽 M 자가 더 심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왼쪽에 많이 심어달라고 부탁 했습니다.
>>의사 선생님도 그렇게 하겠다고 했구요.
>>그런데 문제는 상담한 의사는 피부 절개까지만 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제 머리를 심어준 사람은 그 의사가 아니라, 처음보는 다른 아줌마였습니다.
>>의사는 맞기는 맞는지....제 상태를 알기나 하는지... 하여간 처음보는 사람이었다는 거죠.
>>
>>그리고 수술도 오른쪽 먼저해서 수술 시간을 거의 보내더니,
>>왼쪽은 정말 잠깐 수술하는 것이었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빨갛게 피가난 곳을 보면 알지요. 왼쪽은 정말 엉성하게 심었던 것이었지요.
>>
>>거기에 대하여 병원측에 두차례 말했습니다. 왼쪽은 왜 덜 심은것 같냐고.
>>의사는 사람 이마선이 왼쪽과 오른쪽이 동일하지는 않다.
>>심은 머리가 자라면 정상으로 보일 것이다 하는 미더운 말을 했답니다.
>>
>>하지만.
>>지금 10개월이 더 지났지만 의사의 말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많이 심었던 오른쪽에만 조금의 밀도가 높아진것이 보입니다. 그것도 정말 미미한 수준
>>왼쪽은요.... 수술전과 동일 합니다. 정말 동일 합니다.
>>제가 수술전에 사진을 많이 찍어 두었는데, 나아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
>>사실 수술전에도 오른쪽은 그냥 봐줄만 했던 것이지요.
>>왜 왼쪽을 그토록 소홀히 했던지...전 그 병원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
>>이제 저는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
>>머 계속 후회해 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저는 병원측에 보상을 요구 할 것 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보상은 수술비의 반액 환불 입니다. 이것도 엄청 물러선 타협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른쪽의 만족도는 수술의 특성상 그렇다 치고,
>>왼쪽은 분명한 수술진의 실수임을 주장 할 것입니다.
>>만약 병원측에서 수락하지 않는다면, 저는 법정 까지라도 갈 생각이 있습니다.
>>
>>저는 모발 수술에 찬성하는 편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식수술로 새로운 외모와 자신감을 얻었지요.
>>하지만 분명한건, 수술을 잘 하는 병원이 있고, 못하는 병원이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수술한 병원은 고객의 불만이 있다면, 응당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입니다.
>>개인적 만족의 문제가 아니라, 상담대로 수술을 이행하였는가, 아닌가에 하는 문제이죠.
>>왜냐하면 그것은 의사의 임의로 결정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상담을 통하여 환자의 바램이 반드시 반영 되어야만 하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이것은 분명코 환자의 미용상태를 호전시키는 수술이기 때문입니다.
>>그 미용상태에 대한 가치 기준은 환자 자신이 내리는 것 입니다.
>>
>>저는 이제 부터 성형수술 후 의료진과 환자측에 맞선 사례에 대하여 조사해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제가 할 일들을 지속적으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
>>여러분 모쪼록 발모 하시고,
>>실력 없는 의사와 병원이 더 이상 탈모인을 울릴 수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저와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
>>
>>저 그병원이 어딘지 가르쳐주시겠습니까? 절대 그병원에선 수술하지 않으려고요
>제 멜로 좀
voo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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