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12월 24일에 모발이식을한 탈모인 입니다.
정말 처음 할때는 달력에 변신일이라고 적어놓고 하루하루 얼마나 설례이면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그런데..대략10개월 지난 지금 후.....
원래 M자 탈모였는데..모발이식을 하고난 지금의 제머리는 M자밑에 ㅡ자가 붙어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 원래 위에 머리부터 심어서 자연스럽게 이마를 좁혀달라고 했는데..의사가 문제없다면
이마의 선을 그으며 거기까지는 할수 있다고 말하기에 믿었습니다.
수술실에서 마취를 하고 수술을 받다가 정신이 돌아왔는데 의사둘이서 서로 이야기 하는 겁니다.
"라인을 너무 밑으로 잡았네...머리 모자라겠다 밑에는 그만 하고 남은거는 위로 펴서 심자..."
자기들 끼리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겁니다...
그래도 전 믿었습니다...수술후 몇차례 병워늘 찾았고 의사는 경과 좋네...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위에가 너무 많이 비었는데요...그랬더니 첨엔 그래요..좀 지나면 자연스러워 져요...그러데요
그래서 또 믿었죠...그런데..계속 아무런 변화가 없는거예요..
그래서 왜그러냐고 물었더니 의사왈 " 원래 한번하면 이렇게 밖에는 안되다...2번하면 정말 완벽하겠네..."
정말 화나고 절망적이었습니다...
그래서 한참을 고민한 끝에 한번더 할려고 하는데...
문제는 제가 대구에 살거든요...근데 대구에 어떤 병원이 괜찮은지 잘 몰라서요...
근데 여기서는 병원 묻는거 안되는거 같던데...
혹시 대구에서 어느병원이 괜찮은지 아시는 분은 저에게 메일좀 보내주실수 없으신지요...
가슴에 할말은 많은데...글을 잘 못적어서...이렇게 적어도 속이 시원하지가 않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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