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가슴 아픈 일이군요... 속상하신 마음 정말 이해가 갑니다...
수술결과나 돈도 돈이지만 수술후 결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8~9개월이 얼마나 더딘줄 잘 알기에...
어느 병원인지 모르지만 이번에 하실때는 충분히 생각한후에 돈좀 들어도 잘하는 곳에서 하십시요...
경험많은분한테 수술받는게 바로 헤어라인의 중요성 때문이기도 하죠...
헤어라인....결코 쉽게 결정할 부분은 아닙니다.
인상을 좌우하거든요...
그리고 아마 제대로 수술하시는 분이라면 지금 헤어라인의 머리를 아깝지만 어느정도 제모한후에 수술할겁니다....
님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지금 라인에 단지 밀도를 채우기위한 수술은 절대 하지 마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성인남자의 머리는 누구나 약간 m자 입니다..
그걸 일자로 확 낮추어 놓으면 얼마나 인상이 이상해지는데요....
(저는 실제로 수술전에 여자들 눈썹 그리는 펜으로 한번 그렇게 그려 봤었습니다)
그건 나 수술했소 하고 광고 하는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저도 수술할때 원장님이 잡으신 헤어라인이 좀 높고 m자인듯해서 약간은 불만(?)이었는데 더이상 낮추면 어색해진다고 하셔서 그냥 수술받았습니다만 9개월이 지난 지금 머리가 자라고 나니 굉장히 자연스럽더군요... 그게 제 얼굴에 맞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수술하면서 느낀건 헤어라인 자연스럽게 잡는게 수술성공의 첫 걸음입니다.
애초에 라인을 잘못잡고 하는 수술은 100% 실패합니다... 나중에 제모해야 돼요....
실제로 그런분도 잇으시구요...
암튼... 지난일은 잊으시고 두번의 실패는 허용하지 마십시요...
그리고 꼭 성공하셔서 즐거운 삶을 사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화이팅~~~~~
ps : 대구 보다는 여건이 되신다면 아무래도 서울에서 받는게 나을것 같네요...
>저는 작년 12월 24일에 모발이식을한 탈모인 입니다.
>정말 처음 할때는 달력에 변신일이라고 적어놓고 하루하루 얼마나 설례이면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그런데..대략10개월 지난 지금 후.....
>원래 M자 탈모였는데..모발이식을 하고난 지금의 제머리는 M자밑에 ㅡ자가 붙어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 원래 위에 머리부터 심어서 자연스럽게 이마를 좁혀달라고 했는데..의사가 문제없다면
>이마의 선을 그으며 거기까지는 할수 있다고 말하기에 믿었습니다.
>수술실에서 마취를 하고 수술을 받다가 정신이 돌아왔는데 의사둘이서 서로 이야기 하는 겁니다.
>"라인을 너무 밑으로 잡았네...머리 모자라겠다 밑에는 그만 하고 남은거는 위로 펴서 심자..."
>자기들 끼리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겁니다...
>그래도 전 믿었습니다...수술후 몇차례 병워늘 찾았고 의사는 경과 좋네...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위에가 너무 많이 비었는데요...그랬더니 첨엔 그래요..좀 지나면 자연스러워 져요...그러데요
>그래서 또 믿었죠...그런데..계속 아무런 변화가 없는거예요..
>그래서 왜그러냐고 물었더니 의사왈 " 원래 한번하면 이렇게 밖에는 안되다...2번하면 정말 완벽하겠네..."
>정말 화나고 절망적이었습니다...
>그래서 한참을 고민한 끝에 한번더 할려고 하는데...
>문제는 제가 대구에 살거든요...근데 대구에 어떤 병원이 괜찮은지 잘 몰라서요...
>근데 여기서는 병원 묻는거 안되는거 같던데...
>혹시 대구에서 어느병원이 괜찮은지 아시는 분은 저에게 메일좀 보내주실수 없으신지요...
>가슴에 할말은 많은데...글을 잘 못적어서...이렇게 적어도 속이 시원하지가 않네요...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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