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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헤어 1년차 병원 방문하면서 여러 생각이 드네요
그동안 포토 후기도 많이 남겼었는데 이번에 병원에서 찍은 사진이 훨씬 선명하네요
처음에는 마음도 졸여보고 불안해하기도 했지만 다행히 좋은 결과 얻었습니다
탈모가 스트레스도 많은 만큼 모발이식이 만족감이 큰것 같네요
계속 스트레스 받으면서 참는것보다 돈 들어가더라도 수술하는게 훨씬 마음이 편합니다
빈자리가 나봐야 안다고 이제는 더이상 머리 안잃으려고 약 꼬박꼬박 챙겨먹습니다
현재 기존 머리 상태도 나쁘지 않은데 있을때 챙기려고 맥주효모나 다른 영양제도 고민중입니다
가끔 탈모 초기인 분들이 부작용을 걱정하여 약을 시도도 안하는 분들이 있는데
더 잃고나서 먹는것보다 있을때 챙겨주시는게 좋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저도 몇년만 일찍 인정하고 약 먹었으면 수술 안하고 약으로 유지되었을지도 모르는건데 말이죠
병원 갔다와서 이런저런 생각이 나서 글 한번 끄적여봤습니다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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