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병원에서는, 남의 모발을 자기모발에 이식할수 있냐는 질문에 그병원 원장님은 가능하다고 하시더군요. 대~~~~~~~~단한 돌팔이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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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 11. 6
[생명과학] 약물 사용 없이 새로운 모발을 생장시키는 방법 개발
사람의 두피 세포(scalp cells)를 다른 사람에게 이식함으로써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도 대머리 환자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또한 이번 연구 결과를 응용하면 관절염 증세를 보이는 관절의 연골조직(cartilage)과 같은, 체내 장기에 존재하는 세포조직의 생장을 인위적으로 유도하는 것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연구 성과로 대머리 환자 치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콜롬비아대학(Columbia Univ.)의 대머리 연구가 안젤라 크리스티아노(Angela Christiano)에 따르면, 대머리 치료를 위해 필요한 두피 세포는 소량만으로도 충분하 다. 그는 영국 더램대학(Durham Univ.)의 생물학자인 콜린 쟈호다(Colin Jahoda) 연구팀이 수행해 학술지 "네이쳐(Nature)", 11월 4일자에 발표한 연구를 대상으로 유 전자 분석(genetic analysis)을 시도하기도 했다.
쟈호다 박사 연구팀은 모낭(hair follicles)이라 불리는 조직으로부터 세포를 추출해 이를 다른 사람에게 이식하는 실험을 시도했다. 두피 세포는 쟈호다를 비롯한 연구 진 자신들로부터 추출했으며 얻어진 세포는 연구를 주도한 쟈호다 아내의 팔뚝에 이 식했다. 그 결과 이식을 시도한 후 5주 이내에 이식된 세포조직으로부터 다섯 가닥 의 완벽한 모발이 생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식된 세포조직은 이식 받은 사람의 세포에게 신호를 전달함으로 써 모낭의 형성을 촉진시킨다고 한다. 또한 생성된 모발을 분석한 결과 남성의 모 발과 유전학적으로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팔뚝에서 생장 하는 다른 털에 비해 훨씬 길고 두꺼우며 색깔이 진하다는 것을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을 정도였다. 그러나 팔뚝에서 새롭게 생장한 모발이 남성의 특징만을 온전히 나 타내는 것은 아니어서 세포를 공급한 사람과 공급받은 사람의 특징을 모두 가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금까지는 동물 실험을 통해 이와 유사한 결과가 확인되었을 뿐 사람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결과가 얻어진 사례는 이번 연구가 처음이다.
현재 대머리를 치료하기 위해 적용되는 방법에는 모발 자체를 이식하거나 약물을 사 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약물의 경우 모발의 손실을 둔화시키고 새로운 모발을 생 성시키는 약리 작용을 가지지만 일부 사람에서만 효능을 보인다는 한계를 가진다. 모발을 직접 이식하는 방법도 비용이 많이 들고 수술 과정에서 통증을 동반하며 긴 시간을 필요로 한다는 단점을 가진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극복했다는 의미를 가진다. 새로 개발된 모발 생장 촉진 방법의 효과가 빠르고 통증도 거의 유발하지 않으며 누구에게나 효 과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단 모발 생장이 왕성한 사람으로부터 두피 세 포를 추출하면 이를 실험실 조건에서 클로닝(cloning)을 통해 배양할 수도 있다. 이 번에 개발된 방법이 가지는 또 다른 특징은 다른 장기 이식에서 나타날 수 있는 조 직 거부 반응(rejection)을 유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방법이 가발을 곧장 몰아낼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새로운 방법으로 생장시킨 모발이 얼마나 지속되며 인간에 대한 안전성 여부 등을 좀 더 명 확히 규명하기 위해서는 보강 연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아직까지는 세포를 추출해 이식하는 작업이 복잡하다는 한계를 가지기도 한다.
( 소스 :
http://www.newsday.com/ap/rnmphs0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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