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이식수술을 받고서
손가락 5개로 가려지는 이마라인을 4개 정도 로 낮추고 앰짜부위에 심었다
약 2500개 정도 심었다 뒷머리 숱이 그나마 많다는 소리를 듣고 기분이 나쁘진 않았다.
오늘 거울을 보며 가려진 앞머리를 올려 이마를 까서 자세히 한번 들여다 보는도중
우수수 떨어지는 낙옆 같은 머리들을 보았다
앰짜부위에는 앞으로 진행될생황을 고려해 머리숱 있는 쪽 까지 보강해서 심었기 때문에
동반탈락이 극심했다
병원에 월요일날 실밥 풀르러 간다
방금전 거울 보며 앰짜주변에 머리들이 대략 300개 정도 힘없이 빠지는 걸 보고 결심했다
실밥 풀르자 마자 삭발 할것이다
동반탈락 하는 피 같은 내 머리카락들을 차마 눈뜨고 보기 힘들다 ㅡㅡ;;
거울 보니 내모습이
골룸이다 스미골 ㅡㅡ?
이식 수술한다음 아픈건 별론대
수술후에 뒷감당이 정말 장난이 아니다
여하튼 수술을 망설임없이 최대한 빨리 시작해서 후회는 없지만
동반탈락 되는 머리를 보며 의연해지는 마음을 갖기 까지는 수일이 더 소요될듯 싶다 ,,
오늘도 주문을 외워야 겠다
머리털 나라 장나라 짱나라 당나라 콩나라 팥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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