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저번주 그니깐.. 5월 18일에 수술했습니다... 수술후에 바로 후기 올리려고 그랬는데... 그동안 넘 아프고 고생해서...ㅡㅜ 어저께 실밥뽑고.. 이제야 여유가 생겨 글을 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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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전 28살이구요...m자 입니다.. 유전이고요... 아직 탈모가 심하게 진행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듣던.. 마당이마.. ㅡㅜ 넓은 이마.. 특히 m자로 양옆이 올라간 저의 이마가 큰 스트레스 여서..수술을 결심했죠... 앞머리 내리고 스프레이 한번 딱 뿌리면.. 표시나지 않지만... 바람심하게 부는날엔.. 참.. 외출하기 싫더라구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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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카복용 8개월이구요... 웬 m자에 프카냐구요?? ㅋ 저의 아버님이 정수리쪽도 다 빠지셨거든요.. 그래서.. 저도 대비차원에서 먹었습니다... 별 부작용은 못느꼇음...
>
>공부하는 학생인관계로 돈이 적게 드는 곳에서 했어요... 비용도 제 여친 카드로 긁었구요.. ^^;
>뭐.. 나중에 갚아준다고 약속했지만요... ^^
>다행히 5월말이라... 사람들이 수술을 많이 하지 않는거 같아서... 바로 상담받구.. 그날 수술 들어갔습니다...
>저같은 경우.. 머리가 상당히 단단한가봐요.. ^^; 바늘을 두개 부러뜨렸습니다.. (뒷머리 꿰멜때랑 앞머리 심을때랑.. )
>의사쌤두.. 간호사두.. 계속.. 무슨 운동했느냐며.. 저의 머리의 단단함에 참 경이감을 표시하더군요..
>그덕에 상당히 아팠지만요...
>전 특히 뒷머리가 무진장 아팠습니다.. 의사쌤 말로는 다른 분들은 보통 심은부위가 아프고.. 뒷머리는 어느정도 지나면 별로 안아프다고 그러는데 전 좀... 특이하다고 그러시더군요.. 아마도 바늘을 부러뜨리며 그 충격이 상당했나봅니다..
>진짜... 수술하고 한 5일정도는 정말 내가 왜 했을까...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넘넘 아팠어요.. ㅡㅜ
>다행히.. 휴학중이라... 학교에 안나가길 망정이지.. ㅡㅡ;
>
>지금은 얼굴 붓기도 다 빠지고.. 앞머리 내리고 가끔 외출도 합니다... 머리를 짧게 깎고 싶은데.. 아직걱정이 되서 미장원엘 못가겠어요... 아줌마가 빗질 하다가 심은델 건드릴까봐... ^^;
>오늘부터 두피 맛사지 시작했습니다... 간호사가 하루에 다섯번씩 5분정도로 손끝으로 톡톡 두드리면서 맛사지 하라고 그러시더군요.. 자극을 줘야 된다면서...
>
>전 아직 동반 탈락이라든지.. 심은데가 막 빠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참.. 수술 부위는 앞머리 라인을 1cm 내렸구요.. m자 메꾸고.. 기존 앞머리 부분 미래를 대비해서 조금 심었구요.. 제 뒷머리 숱이 많아서 그런지... 제법 많이 심으셨다구 그러시네요.. 제가 보기엔 밀도가 좀 마음에 안들지만... 뭐~ 이정도는 예상했으니깐.. 괜찮아요... 만약 심은데가 다 나면... 음.. 제가 보기엔... 시원한 이마가 될거 같네요... 예전같이 마당이마는 아닌.. ㅋ 어쨋든.. 이젠 앞머리를 조금 짧게 깎구 다닐겁니다...
>
>궁금한건 심은머리가 다빠져야 정상인건가요?? 그리고.. 새로 올라오는거죠?? 그럼.. 안빠지고 남아잇는머리는 어찌된거죠..? 좀 걱정이 되네요....아직 딱지가 덜떨어져서 그런가요?? 아직 딱지부분이 많이 남아있거든요.. 자연스레 떨어질때까지 그냥 놔둘려고 생각중입니다..
>
>사진도 함께 올리고 싶엇는데... 당일 수술하기 전에 앞이마 까고 찍은 사진을 아직 병원에서 못받았거든요.. 제 메일로 좀 부쳐달라고 그러는걸 깜빡했습니다... 나중에 얘기 해야겠습니다... 한달뒤에 최종점검 차원에서 한번 나오라고 그러던데... 이젠 병원에 한번만 가면 되는군요...
>
>아.. 힘들었습니다.. 정말... 솔직히 나중에 다시 한번 하라고 그러면.. 못할거 같습니다... ㅡㅡ;
>제발 이번이 제 마지막 수술이 되길 바랄뿐입니다...
>두피 맛사지 하구... 프카 잘 먹구... 검정콩 깨 갈아서 만든 거 잘 먹구...
>저의 아버지 전철을 안밟기 위해... 노력할겁니다.. ^^; 의사 쌤두... 잘 노력하면.. 극복할거 같다고 말씀하셔서... 힘이 좀 나네요...
>
>대다모 열분도... 열심히 노력하셔서.. 꼭 득모하세요... ^^
>나중에 사진과 함께 다시 후기 한번 올리겠습니다...
>처음 적는 글이라.. 이래저래 두서 없이 적었네요... 신고식이라 생각하시고 잘 봐주시면 감솨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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