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지방권에서 모발이식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참고자료가 될까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지방권에서도 경남서부지역이라 모발이식전문병원이 찾아보기 힘든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중증탈모에서 동네피부과에 다니며 약만 먹고 2년 정도 지냈습니다.
처음에는 M자로 출발해서 지금은 O까지 생겨버렸는데요.
(**중간에 약을 한번 6개월 정도 안먹었는데, 그때 확 왔습니다.ㅠ)
언젠가는 모발이식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급하게 일단 모발이식 전문병원들을 찾아다녔습니다.
개인적으로나 주변분들이나 서울에 가라고 또 가고싶었으나
차가 없는 뚜벅이에겐 서울은 너무나 멀고 멀어 움직이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더군요
그래서 저는 부산권으로 정해서 부산에서 모발이식병원을 찾아 방문예약을 잡았습니다.
ㅁㅈㄹ,ㅇㅅ ㅁㅂㄹ,ㄷㅁ,ㅍㅎㅇ 정도로 추려서 돌아다녔는데 개인적으로 상담이 괜찮았던
ㄷㅁ로 정했습니다.(제 개인적 취향입니다. 다른 곳도 좋았어요.)
병원을 왜 그곳으로 정했는지 보단, 왜 이제야 왔는지 굉장히 아쉽더군요.
물론 경남서부에서 부산으로 가는게 1시간은 넘는 길이지만 그 정도는 충분히 왔다갔다 할만하더군요
그리고 확실히 동네피부과보다는 전문적으로 봐주시더군요. 세심하시고
뭐 두서 없는 글이긴 했는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 M이든O든 하나 시작했으면 큰 병원에 가보시라는 것.
- 약 안먹어도 되겠는데라는 상태는 없어요. 약 끊지마세요 ㅠ
- 지방권에 사시면 인접광역시로 가보시면 괜찮은곳 많아요. 꼭 가세요. 꼭
- 예약하고 가시면 진짜 상담받는데 얼마안걸려요.
(예약 꼭 하시고 가세요.)
- 동네피부과는 정말 약만 타는 겁니다. 정기적으로 체크하시려면 큰 병원 하나 골라서 정기적으로 가세요.
저는 3000모(M2000+O1000)이식하기로 했습니다. 금액을 마련하고 이식날을 잡으려고 해서
아직 예약은 안했는데, FM대로만 관리했으면 이렇게 까진 안들었을텐데, 후회가 됩니다.
여기 계신 분들이야 저보다 훨씬 잘 아시겠지만 혹시 오신지 얼마 안된 분들은 고민마시고
큰 병원 한번가세요. 내가 탈모인지 아닌지 싶으면 탈모인겁니다.ㅠ
다음엔 수술후기로 글 썻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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