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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수술에 대하여..

  • 22년 전

  • 1,055
0
안녕하세여..저는 m자 탈모로 고생중인 직딩입니다..나이는 27살이구여..
여기 오시는 분들 대부분이 그러시겠지만 정말 스트레스 속에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원래 숱도 많았었구 생머리여서 남들이 예전에 제 머리를 무척이나 부러워했을 정도였지여..
그래서 더욱 스트레스가 큰 것 갔습니다. 이젠 누가봐도 숱이 없다고 하거든여..
특히나 m자 탈모라 앞머리는 이제 거의 빠졌구여..여기 오신분들중에 상당수가 군대를 갔다온 후에 탈모가 시작됐다구 하는데 저두 그런 케이스입니다..
한창 바쁘고 해야할 일도 많은 나이에 이런거에 스트레스 받으며 살아야 하다니 정말 괴롭네여..
앞으로 결혼할 여자도 만나야 하구, 현재 직장일도 열씨미 해야하고..또 공부두 하구 있는데..
삶의 의욕이 이렇게까지 꺾일줄은 정말 몰랐네여..그래도 참고 견디며 살고 있습니다..
한번뿐인 인생을 이런것 때문에 망치기 싫거든여..여러분들도 제 말에 동감하시나여?
너무 스트레스가 심해 얼마전 모 병원에 상담을 받으러 갔습니다.
그냥..상태가 어느정도인지..그리고 모발수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알고 싶었구여..
그 의사가 제 상태를 보더니 지금 할꺼냐..아님 조금 더 참았다가 할꺼냐..하고 물어보더군여..
속으로 이런 생각이 들더군여..내 상태가 심하구나하고..^^;
그래서 직접적으론 얘기를 안 하고 요새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모든일에 집중이 안된다구 했더니 바로 수술을 결정하더군여..순간 저는 당황했져..수술비가 한두푼하는 것두 아니고 생각할 시간을 가진 다음 할라구 했는데..다음에 다시 온다구 할까 하다가 어차피 수술할 시기가 된거 같다는 생각에 앞뒤 안 가리고 수술 날짜를 정해버렸답니다...
부모님께 말씀드려서 수술비도 점 보조를 받아서 해결했져..솔직히 직장 다니는 제가 부모님께 손벌린다는게 무척 죄스러웠답니다.
이제 일주일 정도 남았네여..걱정도 마니 됩니다..수술이 실패하면 어쩌나 하고..
또 수술할때 고통이나 수술후 동반탈락이 있다고 하던데..그런게 얼마나 심할지..현재 흡연을 하는데 담배를 아예 끊어야하는지 등등..
혹시 이글을 보시는 분들중에 수술경험이 있으시다면 자세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사실 지금까지 장황하게 글을 남겼는데 그냥 궁금한 점만 남기기보단 제 솔직한 심정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여러분들과 생각을 공유하고 싶었거든여..여러분들은 이런 고민을 어떻게 슬기롭게 넘으셨는지도 무척 궁금하네여..
이런 점에 대해서도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만..세상에 대머리가 없는 날이 빨리 오길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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