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전 30대중반이구요 수술한지가 4달하구 열흘지났네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첨으로 답글로써 글써보네요....남의일같지않아서리...에구...
저도 엠자부위에 심었는데 지금은 한참올라오는중이라고나할까...
아직 잘됐네아니네 말할정도는 아니지만 느낌은 좋습니다...
의사샘말대로 1년이 지나봐야 제대로 판단할수있을거같구요...
그때까진 잊고살려구하는데 그럼에도 이곳은 자주 들르게되네요...
다른사람의 경과를 확인해보고싶어서겠죠...
음....수술할때 고통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한가요?
마취주사놓을때 그순간엔 물론 따갑겠죠....
그리고 그날밤만큼은 뒷머리가 좀 많이 쑤셔요...
그래서 식후30분에 먹는약말구도 자기전에 수면제랑 타이레놀 두알 더 먹어야할겁니다...
얼굴붓지말라구 얼음찜질하라구 하는데 우리집엔 냉동실이 고장나서
수건찬물로 적셔 얼굴에 문질러댔다는....ㅠ.ㅠ
그럼에도 난 안부었다고 느꼈었는데 담날 머리감으러 가니까 의사샘이 부었다구 하더군요...
앞머리이식한부위는 생각외로 덜 아픕니다...
대신 저같은경우 이식부위가 실제 혹이 난건 아니지만 웬지 부은 그런감각이 한동안 느껴지더이다...
표현이 적당하지않은데 어쨌거나 만져보면 내머리가 아닌듯한 그런느낌....
물론 아픈건아니구....한두달 지나면 괜찮아지니까 신경쓰진 마시고...
뒷머리채취할땐 마니 긴장했지만 막상 머리심을땐 편안하구요...
심은머리가 완전히 생착할려믄 2주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그때까진 머리감는게 조금 불편할겁니다...머리감는방법은 병원에서 갈쳐줄거구요...
특히나 여름이니까 뒷머리꿰맨부분 처방된 연고발라주는거 꼬박꼬박 잘 하시구요....
저같은 경우 동반탈락은 어느정도 있었겠지만 그렇게 눈에띌정도는 아니엇던거같습니다...
여기올라온글 보니까 그건 사람마다 다른거같구요...
심은머리는 3,4주전후로해서 90%이상 빠진걸(느낌)로 기억합니다...
담배는 의학적으로 어떤지는 몰겠는데 담배 태울때마다 머리카락 걱정할거라면
차라리 끊는게 낫겠죠...저도 수술하기한달전에 끊었는데 결코 어려운일 아니더이다...
탈모상태나 진행속도가 어느정도인진 몰겠지만 아직 20대중후반이라면 탈모가 계속 됨을
인정하시고 수술후에라도 이곳에 나와있는 여러가지 괜찮은 방법들을 터득해서
최대한 탈모방지 노력하시구요...그럼에도 어쩜 ㅇㅇ년후엔 2차도 각오해야할지도...쩝...
그때까진 다른 좋은 치료방법이 나오길 바랍시다^^
명심할건 모발이식한다구해서 예전그대로 돌아갈거란 기대는 금물....
그냥 어느정도 가려준다생각하는게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을거같구요...
수술후 심은머리 다시 빠지고 휑한 머리 보면서 일희일비하지마시구 느긋하게 1년 기다리세요...
맘을 다스린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지만 시간을 극복할 다른 방법은 없으니까요...그럼 행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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