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정확하게 2주가 지났네여...
>음... 날이 갈수록 뒷머리상태는 좋아지고 있고요...
>아픈건 없지만 아주 살짝 땡기긴 하네요. ㅋ
>이식한 머리는 아직 빠지지 않고요...
>첨엔 이식한 머리 살짝 만져보면 지푸라기 같이 푸석푸석한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제머리 같은 느낌이랄까... 그냥 요부위만 짧게 자른거 같은 그런거 있잖아요...ㅋ
>지푸라기 같진 않고 그냥 제머리 같습니다.( 뭐라 설명하기 애매하네요...ㅋ)
>이제 슬슬빠질텐데... 긴장됩니다. 얼마나 빠져나갈지...
>그냥 이대로 자라줬으면 하는 바램 굴뚝같지만... 과정이라면 후딱 지나가 버렸으면 합니다.
>보통 이식한 머리 언제부터 빠지기 시작해서 언제까지 빠지나요???
>매일같이 머리감기는 하는데 살짝살짝 문데기만 해서 그런지 아직 꿈쩍도 하질 않아서 말이죠...
>이거 안빠지고 그냥 자랄 수도 있나요?? ㅋ 그랬으면 좋겠지만...
>지금 거울보면 대만족이에요. 이식한 머리카락이 짧아서 그렇지 완전정상인입니다. ㅋ
>짧아도 머리감고 말려놓기만 하면 걍~ 먹어줍니다. ㅋㅋ
>아! 글고 딱정이 요거 언제까지 다 떨어져 나가야 하는거죠?!
>딱정이 그리 많지는 않은거 같은데...
>빨랑 완벽해진 머리를 보고 싶네요...
>
전 4주차부터 약 7주차? 그정도에 빠졌습니다. 겁주는건 아니지만 장난 아닙니다. 하루에 한번씩 머리감았는데 일주일에 2~3번 화장실 막힙니다. 나혼자만 쓰는데... 대략 그 맘 아시겠죠?
근데 이상한게 지금은 안빠집니다. 이식수술전에도 많이 빠졌는데 동반탈락때 빠질머리가 다 빠져버렸는지(지금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막 긁어내면 대여섯개씩? 그 정도 빠지고 안빠집니다.
동반탈락할때 화장실 막힘에 맘상한거... 문제는 그 기간은 참을수 있는데 그 이후에 그 빠진곳이 휑하다는 점때문에 더 맘이 아픕니다. 빠졌으니 휑한거 당연한건데 수술전엔 동반탈락기간만 걱정이 됐었거든요. 빠진후에 휑한게 더 문제입니다.
원래 없던 엠자가 거뭇거뭇해진건 괜찮은데 원래 있던 머리는 휑해져서 말이 아닙니다. 지금 저 3개월차거든요.
우야튼 멀털들 무럭무럭 자라나오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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