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고 답답해도 완전심각한상태 아니면 수술하세요.
사람살고봐야하는거아닙니까?.
전 차를 팔 생각까지 하고있읍니다.
큰돈써서 대형차장만한거 3년밖에 못탔는데 이젠 "르망"정도로 바꿔야죠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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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750부르더군요.
>>제가 뭐! 이리 절라 비싸!단 표정으로 쳐다보니 잠시 후에 미혼이시니깐 700에 해주신다고... (웃을뻔 했음)
>>확실한 효과를 위해선 2차 수술도 받아야 한다고...
>>순간! 대출금이 얼마남았지?
>>용돈 아낄려고 술,담배도 극도로 자제하며 10년 된 차 기름 아낄려고 왠만해선 대중교통 이용하고 점심값 아낄려고 싼데 찾아가며 전나 궁상떨고 있는데 그 어마어마한 돈 들여서 수술을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순간적으로 문듯 들더군요.
>>쓰바...자리를 박 차고 나오고 싶었지만 예의상 그냥 나올수는 없고 해서
>>선생님! 수술날짜 더 빠르게 잡아 주실수는 없나요?
>>선생님! 더 싸겐 안될까요?
>>선생님! 예쁘게 해 주실꺼죠?
>>선생님! 잘해주시면 제 친구들 데리고 올께요!
>>하며 이런 저런 뻐꾸기를 날리고 출장 갔다와서 수술날짜 잡죠. 연락드리겠습니다.(벌써 마음은 수술 했음)
>>병원문을 열고 나오는데
>>어라! 비가 오잖아. 우산도 없는데
>>어라!어라! 바람도 솔찮게 부는데
>>아......된장!
>>정말 왜 이리 비싼건지.....
>>그래서 가발을 알아보니 그것도 백이 넘더만요.
>>그나마 정수리 부분을 완존히 밀어 재끼고 착용해야 한다고 하네요.(순간 또 웃을 뻔 했음)
>>쓰바...어찌합니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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