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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대 아저씨의 탈모 극복기(6) - 5달후

  • 21년 전

  • 1,413
0
수술후 벌써 5달이 되었습니다.
수술후 2달까지는 일각이 여삼추로 흐르더니 요즘은 너무 빨리 가네요.
아직도 이식모가 조금씩 나오는 것이 손끝으로 느껴지나 정상모에 비해 자라는 속도가 엄청 늦게 느껴집니다.
굵어진 이식모가 정상모와 같은 속도로 자랐으면 좋을텐데 아직까지는 짧아 외모에 엄청난 변화는 없습니다.
머리가 틀려졌다고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사람은 없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은 그냥 얼굴이 좋아 보인다고 인사는 많이 합니다.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여 남들이 알아 볼때까지 1년정도 소요 되었으니 머리가 다시 자라기 시작하여 남들이 외모에 변화를 느낄 정도가 되려면 마찬가지로 1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아져도 밀도가 빈약한 것은 어쩔 수 없을테니 일부러 조금만 기대하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잖아요.
다른 분들은 프로페시아 효과로 정수리 부분도 많이 좋아졌던데 저는 약을 복용 안하고 있습니다.
평생 약을 먹을 만큼 머리가 절실하지 않은 것이 이유겠죠. 먹었다면 이식 안한 정수리 부분을 어느 정도 가려 주겠지만 안먹으면 또 빠지니 평생 먹어야 한다하여 시작도 안했죠.
다음 달에는 사진을 보여 드리죠. 아직까지는 엄청 큰 변화가 생긴 것은 아니지만 없었던 부분에 이 정도라도 생겨서 인상이 달라 보이니 저는 이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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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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