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탈모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마가 넓습니다 어렸을때 부터요
중학교때 친구에게 놀림을 처음 당한이후로.......
쭈욱......................
자신감을 잃고 살았습니다........
한창 이성에 관심이 많아진...고등학교부터는 학교 외에는 늘 모자를 쓰곤했습니다
그렇다고 모자를 벗었을때 사람들이 놀라고 그런건 아니였습니다
사실 심각할정도로도 넓은건 아니였으니까요....(여자친구들도 줄곧 있었습니다)
하지만...모두 공감하시겠지만.....
남들이 날생각하는거보다 내자신이 오히려 더 제발 저린다고 할까요.......전 항상 괴로웠습니다
머리를 길러 앞머리를 가려보려 했으나.... 머리카락이 흩날릴때 드러나는 이마가
더 과장돼 보이는것 같았습니다
그러고 살다가 군에 입대하면서 어쩔수 없이 머리를 짧게 잘랐습니다
오히려 이마가 훤히 드러나니 맘은 편했습니다....그래 난 이런놈이다......하고 말이죠.....
군생활 하면서 이마가 넓다는 소리는 간혹 듣곤 했습니다만.....제가 제자신을 비관하는 만큼 사람들이 절 인식하지는
안더군요........
어쨌든 전역을하고.....결심했습니다.......
남이 어떻게 생각하고가 중요한게 아니다......내자신이.......이 짐을 벗어버리고 싶다 라고 말이죠...
그래서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장기 아르바이트를 시작할려고 하죠.......하지만.....
저희 집은 가난합니다 물론 제가 아르바이트해서 번 돈으로 수술하는거야 문제가 없겠냐만은.....
저희 부모님은 그 돈.....살림에 보태지는 못할망정.....성형수술이냐며.......
맞습니다....이마좀 넓다고 해서 죽는병이 걸리거나 굶어죽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제나이 이제 25.......
남은 젊음 당당하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언제나 주눅 들어있고 머리 얘기만 나오면 자리를 피해버리지 않도록......
지금까지 제가 먼저 다가간 여자친구는 없었습니다.......제가 좋아해도 앞으로 나서질 못했습니다
여자가 먼저 절 좋다고 할때 조심스레 마음을 열고 그랬습니다....
이제 그러기 싫습니다.....
누구든 어디를 나가든 당당하고 싶고 그걸 밑천으로 성공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글들이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힘내세요
- A vs B 병원을 비교 평가, 추천 문의나 복수 병원을 비교평가한 답변은 내용과 상관없이 광고로 간주하여 무통보 삭제됩니다.
- 게시자가 의도하지 않았으나 병원에 간접적인 홍보이익이 발생하는 게시글은 무통보 삭제 처리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