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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모발이식........도데체...

  • 21년 전

  • 883
0
저랑 비슷한 경우시군요... 힘내세요!!!

















>저는 탈모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마가 넓습니다 어렸을때 부터요
>
>중학교때 친구에게 놀림을 처음 당한이후로.......
>쭈욱......................
>
>자신감을 잃고 살았습니다........
>
>한창 이성에 관심이 많아진...고등학교부터는 학교 외에는 늘 모자를 쓰곤했습니다
>그렇다고 모자를 벗었을때 사람들이 놀라고 그런건 아니였습니다
>
>사실 심각할정도로도 넓은건 아니였으니까요....(여자친구들도 줄곧 있었습니다)
>하지만...모두 공감하시겠지만.....
>
>남들이 날생각하는거보다 내자신이 오히려 더 제발 저린다고 할까요.......전 항상 괴로웠습니다
>
>머리를 길러 앞머리를 가려보려 했으나.... 머리카락이 흩날릴때 드러나는 이마가
>더 과장돼 보이는것 같았습니다
>
>그러고 살다가 군에 입대하면서 어쩔수 없이 머리를 짧게 잘랐습니다
>오히려 이마가 훤히 드러나니 맘은 편했습니다....그래 난 이런놈이다......하고 말이죠.....
>군생활 하면서 이마가 넓다는 소리는 간혹 듣곤 했습니다만.....제가 제자신을 비관하는 만큼 사람들이 절 인식하지는
>안더군요........
>
>어쨌든 전역을하고.....결심했습니다.......
>남이 어떻게 생각하고가 중요한게 아니다......내자신이.......이 짐을 벗어버리고 싶다 라고 말이죠...
>그래서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
>장기 아르바이트를 시작할려고 하죠.......하지만.....
>저희 집은 가난합니다 물론 제가 아르바이트해서 번 돈으로 수술하는거야 문제가 없겠냐만은.....
>저희 부모님은 그 돈.....살림에 보태지는 못할망정.....성형수술이냐며.......
>
>맞습니다....이마좀 넓다고 해서 죽는병이 걸리거나 굶어죽는것은 아닙니다.....
>
>하지만......제나이 이제 25.......
>
>남은 젊음 당당하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언제나 주눅 들어있고 머리 얘기만 나오면 자리를 피해버리지 않도록......
>
>지금까지 제가 먼저 다가간 여자친구는 없었습니다.......제가 좋아해도 앞으로 나서질 못했습니다
>여자가 먼저 절 좋다고 할때 조심스레 마음을 열고 그랬습니다....
>
>이제 그러기 싫습니다.....
>
>누구든 어디를 나가든 당당하고 싶고 그걸 밑천으로 성공하고 싶습니다
>
>여러분들의 글들이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
>여러분들도 힘내세요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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