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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시절!!!

  • 21년 전

  • 1,139
0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눈팅만 하다가 제게 도움을 주신 분들과 저같이 힘들어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에 처음으로 저에 경험담을 올립니다.

그때나이 22살
몇년동안 카드 빛으로 고생을 참~ 많이 했습니다.
돌려막고,,,돌려막고.... 정말 눈덩이 처럼 불어 나더군요~

제가 씀씀이가 큰데다.(필요하면 모든지 지르고 봅니다.)
친구들 한테는 의리있는 친구(군대에서 돌아가며 휴가 나오는 친구들)로
동생이나 후배(술값)에겐 멋진오빠,형 선배로.......
이제와서 생각하면 정말 분수도 모르고 남에 돈을...... 정말 후회가 많이 됩니다.

처음에는 카드사에서 전화 올때마다 약속하고..... 보증서고.....
분활 상환하고 근데 이게 다 잠시 땜빵용이라는걸 그때는 몰랐습니다.
제가 감당할수 없게 커져버리니 자연히 전화를 회피하고,
집에도 들어가기가 겁이 났었죠.<집에가면 압류 통지서와 전화가(카드사+채권팀에)>끊이지 않아....
애꿎은 가족들만 저때매 많이 고생을 하셨죠...... 휴~~ 지금도 생각하면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저는 너무 지치고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도망다니다 싶이 1~2년 정도가 되니 몸은 몸대로 마음은 마음대로.... 지쳐갔습니다.
제가 나이는 많지 않지만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다 받았던거 같네요.

제가 예민하고, 욱~하는 성격에 내성적이라 남에게 화도 잘못내고......혼자 담아놓는 편입니다.
온갖 걱정은 다하고 다른 사람한테는 표현도 못하고, 거기다 위에 같은 일들이 있다보니 부모님께 죄송하고.
내 자신이 한심스럽고, 빛은 도무지 줄 생각을 안하고.....
이런 스트레스로 원래 몸무게가 많지는 않았지만 몸무게도 173에 53kg 줄고,
큰키는 아니지만 마른데다 예전에 정말 머리숱이 많아서 빠지는거에 걱정을 안했는데,
어느 순간 점점 머리가 가늘어지고, 신경쓰이게 빠지기 시작하더니 M자형 탈모에 모습으로 변해가더군요.
언제부터 내가 많이 늙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때나이 24살

>>>>> 다음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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