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겨우 2주지났는데.. 시간이 정말 안가네요...
거울만 들여다보며 초조해하면, 말짱한 머리조차 신경성으로 빠질테니...
그냥 신경끄고 지내고있지만..
그래두 아침 점심 저녁으로 꼭 한번씩은 들여다봅니다^^;;;
도대체 어디서 빠지는것인지 모를.. 머리카락들이..
머리감을때나.. 손가락으로 빗어내릴때... 많이많이 빠지네요?
벌써부터 동반탈락인건지 뭔지... 머리 자체에선 티가 안나는데..
방바닦엔 온통 제 머리카락입니다..;;;;;
뒷머리는..
통증은 없지만..
봉합한 부위부터 정수리까지 쭉.. 땡기는 고통도아닌 뭔가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한번씩..
일어날때나 갑작스런 움직임이 있을땐 순간.. 띵~ 하며 머리가 울립니다.
마치 빈혈처럼....
봉합부위부터 정수리까지 말이죠.
다른분들도 그랬나요??
이식부위는요..
딱지가 두피에서 떴는데요.. 이식한 머리카락하고 딱 붙어서... 서로 의지하고 있는지^^;;;
딱지도 안떨어지고 머리도 안빠지고
서로 붙어있네요..
원래 그런건가요?
머리카락 하나에 점딱지 한개씩 있어야하나요?
저같은 경우는, 딱지가 새끼손톱만한 면적이고 그안에 머리카락들이 통과해있죠.
물론 그런 딱지가 여러개구요..
딱지없는부위엔(갈라진듯) 머리카락두 안보이네요? 그럼 그곳은 나중에 안나나요?
심을땐 빽빽했는데.....????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머리 한번씩 감을때마다 딱지의 면적이 줄어드는듯해요...
딱지랑 거기 붙어있던 머리카락이랑 같이 떨어져나간거겠죠?
흠......
여튼 지금의 상태는 여기까지에요...
내일이 정모인가요?
맘같아선 가서... 보여드리고 상담받고싶은데...
여대생이라.. 솔직히 그런자리 나가기가 힘드네요... 상당히 뻘줌할듯해요..
ㅎㅎㅎㅎㅎㅎㅎ
첨에 수술하구 2-3일 후에 얼굴 부었을때.. 정말 괴물같았었는데^^;;
그거 생각하니 웃기네요.. ㅋㅋ
프랑케슈타인같았어요.. 이마와 눈이 뚱뚱붓고,,
최악의 괴물같았어요...
아니구나~ 복싱선수라고 해야하나...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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