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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관리] 잘때 손으로 이식부위 긁음 방지 기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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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잠버릇이 험하지 않아서 자고 나도 같은 자세입니다.
다만 고개가 한쪽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목배게로 완전히 해결했습니다. 고개가 옆으로 돌아가도 이식부위가 닿지 않으니까요.
간지러움도 별로 없고 있어도 오래가지 않지만 느껴질때 지르텍을 먹고 잡니다.
그래도 혹시나 잠결에 긁을지 몰라서 이 곳에 여쭤봤었지만 혼자 힘으로 손을 묶는 것은 못하겠더라고요.
결국 어제밤에 생각을 해서 2리터 생수 피트병을 자른 뒤에 저렇게 해봤습니다.
불편하지 않고 팔을 굽히려 해도 안굽혀 집니다.-_-;;;
혹시나 모발이식받고 손으로 긁을까 고민하는 분들 해보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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