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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인천에서 모발이식 한지 5년정되었는데 좀 이상합니다.최소 10년은 끄덕없어야하지않나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너무 속상하고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후기를 올려봐요 약 4년전에 하도 휑하고 내 자신에게 자신감도 안생기고 괜히 사람들이 내머리만 보는거같고 그런 마음에 모발이식 수술을 결심을 하게되었습니다. 서울강남도 알아보고 다른 병원들도 알아보고 고민끝에 아무래도 집이랑 가싸운 인천에서 상담받고 수술받았습니다 구월동 ㅇㅅㅁㅂㄹ이구요. 원장님 인상도 좋으시고 상담받을때 괜찮은거 같아 수술을 했습니다. 물론 1년 경과는 너무 아주 좋았습니다 저도 괜찮다고 생각할정도였죠.그런데 이게 뭘까요 6개월전에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병원에서 장기간 입원에 골절수술도 받고 먹는약이 많고 너무 바쁜나날을 보내면서 2-3년전 부터 탈모약을 못챙겨 먹었습니다... 골절된 뼈는 잘 붙어가고있어 문제가 안돼지만 머리가 다시 빠지네요... 제 기억으로는 거의 반영구라고 하신게 기억이 나는데요.. 진짜 속상한 마음에 다시 모발이식 수술한 병원을 찾아갔습니다.병원이 5층이였는데 가보니 7층올 이전을했더군요.여전히 원장님이 인상좋게 푸근하게 맞아주셨습니다 하지만 이미 제 머리카락은 빠진상태고 속상한 나머지 상담중 원장님한테 머리가 이게 뭐냐고 했어요.그러자 원장님이 예전 수술전 사진을 보여주시는데 수술전 사진이 제가 탈모가 좀 심하긴 했더라구요..그래도 원장님이 감사하게도 2차 수술비용을 아주 저렴하게 해서 밀도 보강을 하던지 아니면 탈모 치료를 다시 해보자고 하시더라구요 아마 이번 교통사고랑 스트레스로 인해 기존모발이 탈모가 조금 진행된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바로 수술이나 치료를 결정하기가 고민이라 일단 약만 처방받고 이렇게 고민이 되어서 글을 올려봅니다..원장님 말씀이 맞는거같은데 속상한마음으로 막 항의해서 a/s를 받아야하는건지 5년전 수술이고 1년때 경과가 좋아서 화도 나지만 맘이 약해지긴하네요..제가 너무한걸까요..아니면 제가 관리를 못해서 그런거같기도 해서 그냥 저렴한 비용으로 보강을 받을까요....?사진도 보여드리겠습니다 병원에서 받은 사진인데 수술당일과 1년경과 그리고 최근사진입니다 1년때는 후두부 절개부위도 사진찍었는데 흉터는 거의 안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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