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후배가 알려줘서 글 올리는데 사실 여기에는 처음 들어와 봅니다.
게시판을 한번 쭉보니 젊은 양반들이 많이 참여하는 것 같군요.
저는 올 49세로 수술 2번한 경험자로서 지난 2월달에 해외모발패키지 다녀왔고
그 후 제친구 2명도 4월과 6월에 수술하고 왔읍니다.
먼저 저는 우리나라에서 1차 수술할때 1,200모 정도 앞머리를 심었고
그루지아에 가서는 정수리 위주로 약 5,200모 정도 심었는데
지금 머리카락이 기분 좋게 자라 올라오고 있네요.
가격은 비행기표 숙박비 현지구경 등 포함해 가지고 700들었읍니다.
한국보다 엄청 많은 의사와 간호원들이 수술에 참여하던데 전체로 한 15명 정도 인 것 같고요.
가장 다른거는 우리와 달리 식모기를 안쓰고 심을 때 3사람이 동시에 심어 줍디다.
그리고 한국에서 1차때는 뒷머리의 오른쪽에서 절개해가지고 꼬맸는데
거기에서는 왼쪽귀 위에서부터 오른쪽귀 위까지 한 25cm 길이에 한 1.5cm 폭으로 잘라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마취주사때 따끔한 거 외에는 거의 아프지가 않더라고요.
이제 뒤쪽 상처는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잘 아물었읍니다.
한가지 좀 뭐 한거는 병원이 우리와는 달리 시설이 좀 후지 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시술결과 와 가격에는 만족하고 있읍니다.
의사들도 굉장히 친절하고요.
국내홈피도 있던데요..
>투어형식으로 해외에서 모발이식을 연계해주는 회사가 있더군요.
>뒷머리 밀도수에 따라 1차에 5000모이상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의사 두분이서 시술하고 전속 모낭체취팀도 있다 하네요)
>우리나라병원 현실에선 의사 한분이 생착율을 고려했을때 시간적으로 1차에 5000모는 힘들고
>1차에 2000모~3000모씩 2차로 나눠 시술하신다고 하는데 맞는 얘긴지...
>단순비교해서 1차로 5000모 기준으로 비용(항공료/체제비/수술비포함)만을 따진다면
>소위 유명?하다는 병원에서 2차까지 한다고 가정하고 비용면에서 휠씬 싼데
>물론 1차로 2000모~3000모를 한다면 우리나라병원이 쌀수도 있더군요.
>연계해주는 회사도 수수료를 챙길테니 오직 수술비용만 계산하면 무지 저렴한 가격이 나오는데
>그나라 물가가 싸서 그런건지 모발이식수술 자체가 원래 싼수술인지 우리나라병원이 비싸게 책정이 된건지 무지 궁금하네요.
>미국에서 기술력을 습득해 더 발전 시키고 시술경험도 많다고 하네요(서양인과 동양인과의 시술차이가 있나요...)
>그쪽경험자나 아시는분 있으시면 답글 부탁드려요.
>
>발전적인 태클은 환영합니다.
>논리적이 못한 단지 소속병원을위한 태클은 하지 마세요^^*
>여하튼 최후방법으로 모발이식까지 심각하게 생각하는 입장에서
>영혼을 팔라서라도 예전의 머리스타일로 돌아간다면 그러고 싶은 심정이네요T,T
>사람대하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내모습을 보면서 우울하지만
>다들 힘넵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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