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을 하려 마음 먹은지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마음먹고 중간중간 머리를 보면서 아직은 괜찮아,
공인 중에서 모발이식 없이도 멋있는 사람 많으니까
라는 생각으로 살았습니다.
대다모 통해서 원스탑 견적도 받아보았습니다.
(800~1300모 까지 다양하더라구요)
안사입고, 먹고 싶은거 포기하면서 400 좀 넘게 모았는데
막상 검증된 곳에서 비싼 돈 주고 받으려하니 하고 난 뒤에
내가 하고 싶은 것들에 들어갈 돈은 부모님 지원을 또 받아야
된다는 사실에 고민이 많아집니다.
남동생도 있어서 그녀석도 걱정이 되구요....
전역하고 모발이식 하려고
친구들이 해외여행 가자고 하는것도 거절하고,
복학 뒤에 술도 안마시고 알바만해서 모았습니다.
주변에 다른 학생들 보면 머리도 빽빽하고, 옷도 좋은거 입고
행복해보이는데 참... 씁쓸하네요...
아 참고로 약은 1년 3개월 가량 복용중이고,
미녹시딜은 2달 정도 되었습니다.
비슷한 나이거나, 모발이식 이미 하신 선배님들 중에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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