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당분께서는 겸손함이 하를을 찌를 듯 하구료...
글을 잘 쓰는 건 보기 좋은 게 아니라 맘이 전해지는 글이라고 생각하오.
영화배우로서의 도전이 아니더라도 님의 대머리는 어디서도 빛났을 것으로 사료되오.
옛날 유비가 도사노인을 강에서 등에 업고 위험한 돌다리를 건너갔으나 신발을 떨어뜨리고
오자 다시 신발을 줏으러 싫은 내색 안하고 다시 건너자 왜 젊은이는 다시 건너갔는가? 하고 뭇자
유비는 노인께 끝까지 친절을 포기하지 않는 건 중간에 돕다 말면 처음에 강을 건넌 것보다 아예
처음부터 못 본척 하는게 더 나았기 때문입니다.라고 했소
그래서 그는 도사에게 삼국통일의 뜻을 품게 되는 계기를 얻게 되오.
저는 님의 글에서 님이 앞으로 유명한(순간 인기에 얼굴만 잘생겨서 돈만 바라보는)배우가 아니라
메마른 세상사람들의 감정에 감동을 전해주는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진정한 배우가 될거란 걸
느꼈소. 늦은 나이에 시작하니 더욱 더 감동적이오.
부디 그 큰 뜻을 중간에 포기하는 과오를 범하지 말고 머리에 심은 털이 자라서 전체를 가리는 것처럼
크게 대성하시오... 나중에 그대가 대성한다면 아니 대성하면 분명 내가 응원할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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