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 게시판은 1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전문의보다 더 훌륭한 온몸으로 모발이식을 체험한 OB선배들의 돈으로 환산하기 힘든 카운셀링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 댓글 랭킹

  • 1등 회원등급 탈모는극복하는것
  • 2등 회원등급 K5056606497
  • 3등 회원등급 탈모용사
  • 4등 회원등급 초록공룡
  • 5등 회원등급 K5013152061
  • 6등 회원등급 K5057770270
  • 7등 회원등급 K38612985162501022045
  • 8등 회원등급 판리파스
  • 9등 회원등급 두랩
  • 10등 회원등급 K5068773496

[수술일지] 모발이식 한달에 좀더 지났네요;

  • 20년 전

  • 1,486
0
안녕하세요~
이제껏 대다모에서 글만 보다가 저도 1월26일날 했으니 38일이 지났군요
이식초기땐 거의 2002년도 글부터 읽어봤었는데, 지금은 이식모도 떨어지고 어느정도의 동반탈락 때문에 휭하네요 ㅠㅠ
저도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이제 저도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남깁니다^^;

우선 전 신사역쪽의 ㅂㅈㄹ에서 했구요..M자탈모였습니다
나이도 20대 초반이라 외모에 신경이 많이쓰여서, 어렸을때부터 이마가 넓고 M자 이마여서
M자쪽에는 없는곳에 머리를 심기때문에, 가격보다는 경험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한후,
수술도 쉽고 충분한 효과를 얻을수 있을것이다는 상담끝에 수술을 감행하였습니다.

수술당일
일단 병원에 들어선 후 바로 수술준비에 들갔습니다.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후두부 절개를 위해 수술대에 업드린후 의사선생님을 기다렸습니다.
이쁘신 간호사님들이 너무 많으셔서 압박을 느꼈지만^^; 그런대로 뒷머리 디자인을
마치고, 절개준비가 끝나자 의사선생님께서 들어오셔서 마취를하시고 절개를 시작했습니다.
스슥 스슥 소리가 들리며, 옆머리통을 타고 흐르는피의 느낌.. 이게 제일 무서웠네요;;
절개를 마치고 간호사님들이 바로 모낭분리를 하시더군요 8명의 간호사님들이 분리를 하시고
전 모낭분리를 기다리기위해 30~40분정도 환자실에서 티비를 보며 대기했습니다.
이제 모낭이식을 위해 원장선생님께서 제이마에 디자인을 하시는데 조금 내리고 싶냐고
여쭈시길래 엠자메꿔주시고 라인도 조금 내려달라고 했더니, 디자인을 그렇게 해주시더군요.
지금 라인을 가늠해보니 엠자를 메꾸고 1.5cm 정도 내린거 같네요.
그리고 바로 마취를 한후 이식에 들어갔습니다. 이식도중에도 모낭분리를 계속하는게 보이더군요.
아무래도 높은 생착률을 위해 빠른시간안에 채취된 모낭을 심어야 해서 이식도중에도 모낭분리를
하는것같았습니다. 한 2000여모심은거 같았는데 심으시는 속도도 엄청빠르셔서, 대략 1시간반
정도의 모내기 작업끝에 이식을 마치고, 이식모가 달린 식모기를 한개도 남김없이 심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머리에 붕대를 감고 항생제와 소염제, 더 굵은 머리를 위해 프로스카 처방도 받아 귀가했습니다.
한달여 지난일이라 아주 자세히는 기억안나네요^^;
아참 만약 아침수술하신다면 아침밥은 꼭 챙겨드셔야 합니다 정말 배고파여~_~;

이식당일~1주
수술 당일은 정말 따끔따끔거리며 아팠던거 같은데 지나고 나니 ^^; 별거 아니란 생각이 들고요,
차라리 붓기가 더욱 짜증났던시기갔네요ㅋ 전 이식날부터 뒤통수의 이상감각과 무감각때문에
잘때 오른쪽으로 엎드려서 잤는데, 이틀째부터 엎드린 쪽으로 붓기가 내려오더군요--;
정말 외계인처럼; 기억하기 싫은 모습이었네여 ㅋㅋ 붓기는 한 이식다음날부터 5일정도 간거 같네요
얼음찜질은 별로 효과 없는거 같아 이틀정도 하다 말았고요 ;;
아참 가려움은 3일째부터 왔었는데 다행히 4일째부터 슬슬 머리를 문지르지는 못했지만 샴푸를
하니 참을만 하더군요 하지만 이식부위의 가려움은 어찌할 수가 없으므로.. 그냥참았습니다 ㅠㅠ;

이식 1주~2주
지금까지는 가장 좋았던(?) 시기 같네요^^ 8일째에 실밥을 풀고, 머리도 이식부위 빼고는 슬슬
문지르며 샴푸했었구요. 제가 학생이라 머리를 10~15cm 정도로 길렀는데 M자 이신분은 다아시겠지만
머리가 죽죠 푹눌리고..ㅠ_ㅠ 하지만 딱지와 함께 짧지만 단단하게 심어져 있는 머리때문에 밑을 받춰주니
볼륨이 살더군요. 이때 아.. 정말 3~4달후 머리나면 간지(?)좀 나겠다 ㅋㅋ 희망이 생겼었죠.

이식 2주~현재
2주부터 슬슬 동반탈락이 시작되더군요. 한 10일정도 간거 같구요. 긴머리들이 정말 신경안써도
느낄정도로 많이 빠지더군요. 보통 이식전에는 40개정도 빠지던 머리카락들이 한 80~100개정도
빠지니 완전 긴장타지던군요. 다행히 10일정도 후에는 수그러 들어서 안심했지만...
이식모들도 서서히 빠지니 죽어가는 앞머리 볼륨에.. ㅠㅠ..
지금은 이식모도 거의다 빠져서 동반탈락의 압박에 이식전보다는 조금 못한정도 같네요ㅜ_ㅜ
하지만 지금이 제일 힘든 시기라는 글을 읽고 또 읽으며, 버티고 있습니다 ㅋ

정리
엠자이신분들은 정말 1~2주때의 기분을 느끼실꺼예요. 정말 하길 잘했다라는 느낌.
어릴때부터 컴플렉스였던 이마, 바람이 짜증났던 날을 극복하고 싶네요!

질문
M 자라 다행히 위머리를 동원해서 덮으면 수술부위는 커버 가능하지만 (바람불면 대책없지만ㅠㅜ)
제가 머리가 길다보니 새학기를 맞이하여 미용실을 가고픈데 소심해서 못가겠네요 ㅠ_ㅠ
어떻게 잘라야할지도 모르겠구요 - -; 경험자분들 답변좀 ㅠㅠ;

아참 그리고 이식한곳의 빨간 부위는 언제쯤 없어 질지도 궁금하네요..
이식모는 거의다 빠졌지만 빨간 부위를 통해 이마라인을 예상하고 있는데,
그래도 이제 빨간부위가 정상화되면 자연스러워 보일거 같아 궁금해서 질문합니당;;
미용실가려구요 ㅋㅋ

- 가입과 동시에 특정병원 포토후기를 올리는 사례가 있어 '포토평가게시판' 이외에 병원명이 포함된 사진후기는 병원명이 삭제됩니다.<작성자는패널티부과>
- A vs B 병원을 비교 평가, 추천 문의나 복수 병원을 비교평가한 답변은 내용과 상관없이 광고로 간주하여 무통보 삭제됩니다.
- 게시자가 의도하지 않았으나 병원에 간접적인 홍보이익이 발생하는 게시글은 무통보 삭제 처리됩니다.

댓글

  • 최신순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