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수술한지 2년이 다되어 가네요..
나이가 올해 서른이구요. 2년전에는 결혼도 해야하구 해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수술전에는 이곳 저곳 많이도 기웃 거렸었죠.. 서울에 진찰 받은곳만 5군데구요
1000모 정도 밖에 심지 못한다는 곳에서 돈만 많이 주면 7000모도 심어 주겠다는 곳등...
지방에 살아서 올라 가시는 쉽지 않앗지만 ..
어쩌겠습니까? 첨에 수술을 한다니 가족의 반대도 좀 있었죠.
형들도 있는지라 그냥 살면 되지 ..머 그런거 가지고 그러냐구요.
그래서 요즘 여자들 쌍꺼풀 수술하고 같은 미용의 목적이라구 우기구 우겨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5시간에 걸친 수술후에 거울을 보니 좀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수술 받은후에 4-5달 간은 심은 머리와 기존의 머리가 자연스럽지 않아서
머리 모양이 좀 웃겼습니다..그래서 모자를 많이 쓰고 댕겼죠.
2년이 지난 지금은 그런데로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 머리를 넘기지는 못하지만
그냥 내리고 다녀도 자연스럽움이 나옵니다.. 항상 같은 스타일인게 좀 흠이 지만요
안한거보다는 한것이 더욱 나은건 확실하구요..
2차를 생각 중입니다.. 자기 만족이겠죠.. 심은곳에 밀도가 아무래도 떨어지니
심었던 곳에 한번 더 심어서 밀도 좀 올리려구요.
오랜만에 대다모에 와보니 아직도 주제가 한결 같군요
어디가 잘하는지? 어디가 비용이 싼지? 등등
주제 넘게 제가 말씀드릴수 있는건
부지런히 다리품 파는 것입니다.. 남의 말을 듣는것보단 자기가 가보고 결정하는것이 낫습니다.
요즘도 정모 하는지는 모르겟는데요.. 저한테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강가딘 형님 대머리배째님 코스트네이션님 FM님 잘 계시지 모르겠네요.
그럼 득모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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