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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오늘 모발이식 했습니다
☆비절개 무삭발 600모낭(1200모)
안녕하세요 오랜 M자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 받아며 살다가
약은 20대 중반 부터 복용하기 시작해서 현재 30대 중반을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수술적인 방법은 언젠가는 모발이식을 해야지 생각만
하다 용기와 결단을 가지고 수술을 했습니다.
대전권에서 몇군데 상담을 받고, ㅁㄷ에서 하기로
수술 날을 잡았습니다. 수술 진행과 후의 느낌점을
얘기하겠습니다.
우선 저는 상담을 받고 600모낭(1200모) 진행 견적을
받았어요.
상담받고 약 2달 만에 오늘 수술을 했습니다.
저는 수술에 대한 흔적이 보여지는게 불편하고,
몇일 못쉬고 직장에 출근을 해야하는지라
처음부터 비절개 무삭발만 생각했습니다.
수술당일 오후2시 수술이었고 시간이되자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이미 대다모에서 여러 후기는
많이 보고 간터라 사실 딱히 원장님과 간호사에게
물어볼게 없었어요. 그만큼 진행에 대한 사전지식이
이미 있었습니다.
네 여러분이 궁금해 하고 아시다 시피, 시작을 알리는
마취가 들어가죠. 아, 저는 국소마취로만 진행 했어요 채취 및 이식할 시에 해요~! 10방정도씩 맞는거 같아요.
진심 마취할때만 좀 따끔 하고,
그 뒤로는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식받을땐
푹푹 바늘로 쑤시는게 느껴지긴 하다만 통증은 당연 없구요. 다만 수술 후 마취가 풀리면서 그런지
이식부위가 조금 쓰라린? 욱신한? 느낌 정도입니다.
정말 그게 다네요. 여러분 겁먹을 필요 하나도 없습니다.
못참을 정도가 아니라는거죠^^
사실 저는 올 초에 치질 수술을 한 경험이 있어
모발이식 수술에 대한 겁은 없었고 수월했어요.
다만 사후관리에 대한 걱정만이...
물론 수술이다보니 긴장은 되었습니다^^
치질수술은 정말 많이 힘듭니다^^; 고생 많이 했어요ㅠ
모낭수가 적은? 그래서인지.. 3시간만에 채취와
이식이 완료되었습니다. 수술 중간중간
모낭수를 카운팅 해줍니다.
저는 600모낭인데 10모낭 추가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모발이식은 이식 절차가 정말
고되 보였습니다. 이식해주시는 스텝분들의 노고가
어마어마 하더라구요..제가 괜히 좌불안석 이었음..
수술을 마치고 설명을 듣고 생착스프레이와 샴푸를
주심. 일단 내일 다시 와서 채취부 거즈를 풀고
샴푸하고 다시 설명 해주겠다고 하네요.
그러곤 저는 대전 외 사람이라 근처에서 숙박 중이네요ㅎ
기타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면 수술까지 한 내용까지
선에서 답변 드릴게요.
추가로 앞으로 사진과 후기 계속 남겨볼게요.
수술 후 사후관리가 젤 중요한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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