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만에 집에서 푹 쉬고 있습니다.
자고 먹고 운동하고... (아 어제도 동생들과 충동 떡볶이 먹고 말았네... ToT)
곧 건강 검진이라 체지방도를 낮추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지금도 최적화 된 몸이라고 믿고 있지만... ㅋㅋ)
그동안은 미국, 일본등 수술 법에 대한 학술 자료좀 읽어 보고
그루지아쪽 자료도 좀 보아 왔습니다. (머리 깨지더군요...)
저는 주로 인터넷 많이 안하구요 (개인적인 의견은 혼돈만 야기해서요)
꼭 읽어야 할 내용은 프린트 아웃해서 시간될때 쉬엄 쉬엄 쭉 읽어 봅니다.
(영어나 일어 공부도 하고 좋죠 1석 3조의 효과)
병원도 몇군데 다녀보고
의사 선생님들과도 얘기 많이해봤습니다.
어떨땐 넘 오래 얘기해서 선생님이나 실장님이 부담스러워 할 정도로
질문을 마구 쏟아내곤 하는데...
환자 입장에서는 (아니 어디가 아픈건 아니니까 고객이라는 표현이 나을지도)
고객은 자신이 받는 수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보다 나은 쪽에서
시술을 받는게 좋은거니까 이것 저것 궁금한건 꼼꼼해 따져 보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래서 실장님도 계신거고...
가끔씩 질문하다 보면 너무 깊게 들어간 내용은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게 인터넷의 맹점인거 같아요.
몰라도 되는 내용들이 너무 많아요.
의사 선생님들도 헤깔리신다는 군요. ^^ 저도 동감입니다.
병원은 거의 결정했는데 저도 결정까지 오기 무지 힘들었습니다.
저도 몇군대 병원을 다녀보고 결정했는데...
뭐 선배님들 중에도 저같은 케이스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저도 하고 싶은 말은 그중에 자신이 확신이 드는 곳으로 가라 이정도 인데
그것이 고객 입장에서는 (이러니까 꼭 원장 같은 느낌이...) 병원을 선택할 수 있는
의학적 지식이나, 장비나 실력을 따져볼 수 있는 능력 or 방법이 없습니다.
^^ 저 같은 경우에는 오랫동안 사람 및 장비를 다루다 보니
나름대로 제 노하우로 결정했는데... 그건 제 Case구 저따라 수술 받으시다
결과가 맘에 안들면 저도 책임 못지니까 ^^
어차피 잘되던 잘못되던 운명이라 생각하시고 편안하게 임하세용...
(라고 말하면 넘 무책임 하니까)
모발 이식이라는 것이 그냥 돈 떡 주고 의사가 수술 떡 하고 끝나는 그런 간단한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환자와 의사간의 대화를 통한 신뢰 쌓기, 자신의 수술에 대한 정확한 정보 및
수술 후 호전되는 단계에 대해 너무 큰 기대 버리기. 등
단순한 치료를 위한 수술은 아니라고 봅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은 저한테 메일 주시면 제가 답해드릴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정보를 드리고 싶습니다.
legamza@hanmail.net
가끔 글 올리면 병원 이름과 금액좀 ... 하고 리플 달리는데 (저도 몇번 그랬지만 ^^)
그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대다모 회원들 간에도 대화를 통한 신뢰를 쌓고 확실히 아는 분들간에만
참고 차원에서 그런 정보는 공유하고 싶습니다.
저는 요즘 하루 하루 사는게 행복합니다.
사실 돈이나 대인관계 걱정 되는 것도 많지만
큰 사람이라면 그안에서 자신의 행복을 찾아내고
그런 강한 에너지를 주변 사람들에게도 나누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PS : 비싼 샴푸나 두피 Care 받는데 돈 쓰지 마시고, 프로스카나 미녹시딜 잊지 말고 신경써서
사용하세요. 제가 유일하게 후회되는 부분 입니다. (참고로 저는 74 호랭이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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