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손형님이 아니라 실망하셨죠.
참고로 저는 두손 형님과 같이 수술받으러 다녀온 사람입니다.
2월21일에 수술했으니 2달 조금 더 지났네요. 대다모에는 더이상 답글 달지 않을려다가 제가 수술하고 고민하던 문제라서 답변드립니다.
2주가 지나면 의도적으로 딱지를 제거하라고 하는 국내의 병원도 있더군요.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을께요. 개인적인 생각은 수술한 병원의 주치의 말을 듣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새로모 송사장님에게 문의해 보심이 어떨런지)
저의 상황을 말씀드리면 2주가 지나서 딱지 제거하지 않고 그냥 가만히 두니 생착된 머리는 그래도 생착해서 아직까지 자라는 것도 있구요.
나머지 이식모는 한달에서 보름 정도 지나니 거의 90%는 다 빠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동반탈락도 1달정도 까지는 심각했지요.
결론은 의도적으로 딱지 제거하지 말라는 이야기구요. 시간이 지나면 생착할 머리는 그대로 생착하고 빠질 머리는 알아서 빠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앞으로 가장 신경에 거슬리는 부분이 뒷머리 봉합부분의 실밥일 겁니다. 저의 경우 머리 빗을때 빗에 실밥이 걸려서 가위로 조금씩 잘라 냈던 생각이 나네요. (마누라가 없다 보니 학교 아는 샘에게 술까지 사주면서 부탁을 해서.....)
1달반 정도 지나니 다 흡수가 되어서 불편함은 없지만 하여튼 2주에서 1달 쯤에는 뒷머리 실밥이 가장 신경 쓰였던것 같네요.
아!! 저도 2개월지나서 3개월차에 접어드니 우울하네요. 무지하게 다 빠져서 휑하니~~~~~~~~~~~~~~
참고로 저는 2월달에 두손형님과 이팀장과 함께 수술받고 온 사람입니다.(5200모 심었네요)
머리 심고 나서도 대다모 게시판은 거의 매일 들어오지만 제가 머리심고 예전에 고민하던 일이라 이렇게 글남깁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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