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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공감하지만... 본인이 판단해야 될 문제인듯...

  • 20년 전

  • 927
0
대다모를 알게 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난다몹니다..
m자 탈모로 가발까지 착용하며 심히 맘고생 하고 있던 터에 모발이식 비용이 예전보다 많이 내렸다는 소식과
메가세션이라는 시술법이 있다기에 모발이식을 생각하던터 대다모에서 새로모 투어를 알게 됐습니다.

전 7/30일에 그루지아로 떠날 맘을 먹은 사람입니다...
고통스럽다는 그 수술을 2번 할 자신도 없고, 가발착용자 이기에 한번에 끌낼 요량으로 갈 맘을 먹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언빈님 말씀처럼 의료법적인 문제는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그것때문에 꺼려 했던것도 사실이구요..
꺼려했지만 가려고 생각했던 결정적인 계기가 국내병원에서 상담하고 나서 입니다..
우리나라와 시술법의 차이도 있지만 모발이식 전문의가 없는 우리나라에서는 하고 싶은 맘이 안들더군요..
물론 탈리지란 병원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시술시 참가하는 의사 수와 간호사 수만 보더라도 그리고 생착률에 이식시간이
많이 좌우한다는 상식만 알더라도 탈리지 병원이 낫다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성형외과는 양호한편이고, 내과,외과, 비뇨기과, 심지어 시술자가 뭘 전공했는지도 모르고 시술받는 경우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이런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모발이식에 대해 법 체계도 만들어지지 않은 나라에서 (개나 소나 의사면허만 있음 머리심는다고 설치는 나라) 법적인 부분을 문제삼아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시술법을 갖춘 다른 나라 병원에 가지 못하게 하는건
탈모때문에 맘고생하는 사람들에게는 가혹한 이야기 라고 봅니다..

지금은 프로페시아가 나왔지만 프로스카가 탈모에 효과가 있다고 했을때 사람들은 전립선 치료제를 탈모약 대용으로 먹었습니다... 만약 의료사고가(부작용) 터졌다면 처방한 의사에게 따지러 갔을까요?
지금은 두타의 효능에 대해서 말들이 많습니다... 임상시험은 끝났다고 하나 프로스카 처럼 긴 시간도 아니고(프로스카는 프로페시아가 출시 됐고...) 차후에(우리 2세까지...) 문제가 생길지도 모르지만 위험을 감수하고 두타를 먹는 탈모인이 엄청 많습니다... 심지어 2.5mg 까지 먹는 이도 있으니...

언빈님 말에 동감, 또 동감합니다... 만약 바르면 난다는 약 파는 사기꾼 처럼 문제가 많다면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문제 많으니 사지 말라고 충고 할 수 있다고 보나 탈리지 병원에서는 수술 성공사례도 많고(아직까진 실패한 사례는 없는것 같고)
저한테는 희망이기에 이런 법적인 문제로 없어지면 어떡하나 하는 우려의 맘이 듭니다..(전 가야되요ㅜㅜ..)

언빈님 같이 저희를 위해 노력하시는 분이 생기시어 보다 싼 가격에 질높은 의료를 받으면 좋겠으나 ..
지금의 말씀하시는 방향은 그루지아로 가는 길을 막고 국내에서 시술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만드시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외람된 말씀이지만 수술을 결심한 저한테는 비용부분을 문제삼고 심지 않습니다...
제 기준으로 첫째, 그루지아 690만원(5천모 이상 기준), 1700모 심어준다는 부산 모x피부과 460만원, 3000모 이상 심어준다는 모x외과 500만원, 몇모 심어준다는 말 안한 황xx모제림 700만원.... 오히려 3000모 기준이면 400만원도 안하는 그루지아가 더 쌉니다....
물론 싼 비용은 아닙니다.. 제 두달치 월급인데 어찌 아깝지 않겠습니까만은... 저희 힘으로 수술비를 낮출 수 없지 않습니까?
저 수술이 저 비용이라는데 어쩌겠습니까? 제가 비싸다고 우는 소리하며 수술 안해봤자 제 손해이기에 전 하는 겁니다..

둘째, 제 기준에선 약파는 약사가 많이 먹던 제약사가 많이 먹던 효과만 확실하다면 누가 얼마나 먹던 상관없습니다..

그루지아 탈리지 병원의 수술비와 의료수준이 우리나라 병원과 같은 수준인데 중간에서 몇백씩 더 먹고 바가지를 씌운다면
가만두면 안되겠지만... 비슷한 가격에 보다나은 시술을 할 수 있다기에 저한테는 희망입니다...

언빈님의 글로 많은 사람들이 그루지아에 대해 한번쯤 더 생각할 계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두타 2.5mg 효능을 생각해서 부작용(간뽀개질 수 도 있음..ㅡㅡ;)을 생각하고도 먹는 사람은 먹고, 쉐딩이 겁이나서 프로페시아 못 먹는 사람은 못 먹습니다..
스스로 판단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거금 7백만원을 들이는데 아무생각없이 새로모 투어에 계약하는 사람 없다고 봅니다..

-위의 내용중 우리나라 모발이식의에 대해 오해의 소지를 남길 수 있는 부분이 있어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지극히 제 주관적인 견해 입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그런 메이저(?) 병원도 있지만 모발이식 배운지 몇년 밖에 안됐는데 모발이식의
양성한다고 아카데미까지 차린병원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배워서 병원 차린 사람도 많다고 하니....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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