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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re] 딱지가 거의 없어요

  • 20년 전

  • 1,139
0
2006년 5월8일자로 대다모 커버스토리에 공지된 글을 발췌했습니다.
원문 : Dermatologic Surgery 2006;32(2):199-207

딱지가 생기지 않은 원인은 모르겠으나 결론적으론 딱지가 생기지 않도록하는 것이
모낭이 다시 뽑히지 않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습니다.
국내 다른 의사 선생님들 께도 비슷한 얘기를 몇번 들은 것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여기서 부터 원문]
모발이식을 시행한지 9일 이상 지나야 이식한 머리카락이 쉽게 뽑히지 않을 정도로 자리를 잡는다는 연구 결과가 Dermatologic Surgery誌에 발표됐다.

R. M. 번스타인 박사와 W. R. 래스먼 박사는 모발이식 수술 후 모발이 자리잡는 기간에 대한 예측이 의사마다 다르다는 점을 감안, 실제 모낭을 두피에 접붙인지 얼마정도 지나야 이식한 모발이 확실히 자리를 잡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42명의 모발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시험했다.

이식한 모발을 뽑히지 않는 시점이 언제인지를 가늠하기 위해 모발이식 수술 후 각개 환자의 몇몇 이식된 모발을 손으로 잡아당겨 자리잡힌 정도를 평가했다.

연구 결과 수술 후 첫 이틀 동안에는 이식한 모발을 손으로 당기면 이식된 모낭을 상실하는 결과를 낳았다. 5일째까지 모발이식으로 생긴 외피(딱지)를 떼면 이식된 모발이 뽑혔으나 이후 수술 6일째부터는 손으로 당겨도 모발이 뽑히지 않았고 9일이 지났을 때에는 이식한 모발이 완전히 자리잡아 더이상 쉽게 뽑힐 위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로 미루어 모발이식 후에 생기는 외피(딱지)가 존재하면 모발이 아직 자리를 잡지 않아 뽑힐 위험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모발이식 수술 후 외피 형성을 방지한다면 이식된 모발이 뽑힐 위험이 있는 기간을 단축시킬 뿐 아니라 보다 신속하게 정상적인 모발관리를 할 수 있도록 회복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SOURCE: Dermatologic Surgery 2006;32(2):19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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