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 게시판은 1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전문의보다 더 훌륭한 온몸으로 모발이식을 체험한 OB선배들의 돈으로 환산하기 힘든 카운셀링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최신 인기 게시물
전체
쪽지가 많이 오길래 전체글로 남길께요..
쪽지가 많이 와서 일일히 답장을 못해드릴거 같아서 이렇게 글로
남깁니다. 제 이름으로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모 절대 알바도
아니구요 특정병원 홍보하는 사람도 아니예요^^
저 역시 돈만 많았으면 닥터안에서 하고싶었던사람이구요..
제대하고 대다모 보면서 "두손2" "쁘니천사" 님의 사진을 보면서
'참 잘됐네~ 이마도 나랑 비슷한 M자인데' 라는 생각을하면서
알아본 결과 탑성형외과에서 하셨더라구요.. 사진으로 보는데 더이상
의심할여지도 없었구요 제 성격이 또 내성적이라 여기저기 발품팔아가면서
제 머리 들춰가면서 상담받는 스타일도 아닌지라..탑에서 하기로
마음먹구 280만원으로 2000모 정도 심은거 같아요..
여자실장님이 얼굴도 이쁘시고 친절하시구요 첨 상담할때 원장선생님꼐서
수술을 권하기보단 왜 아직까지 프페안먹었냐구 혼내시더라구요..
수술하기전에 프페부터 당장 먹으라면서..
자기는 지금 수술하러 들어가니까 수술을 원하면 실장이랑 이야기 하라고..
약간 무성의하다고 느껴질수도 있었겠지만 저에겐
그냥 자신감있는것처럼 보여서 그냥 수술예약했구요..막상 수술당일되니
자기 병원 환자가 됬다는 생각에서인지 무척 친절하시구 잘해주시더라구요
원장님이 축구를 좋아하셨는지 수술하면서 저랑 한참 맨유가 첼시 따라잡고
역전우승할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도 나눴구요..ㅋㅋ 그때가 4월초였음..
그리고 제가 뾰루지같은게 있었는데 원장님이 그부분에 머리를 심으면
세균(?)이 주변부로 퍼져서 뾰루지주변 부위도 안난다고 심지않겠다고
미리 말씀해주셨어요..모 가로 세로 0.3mm 정도크기였는데 그정도
상관없다 저도 생각했구요..수술후 관리도 수술다음날 소독
수술후 4일째 방문,수술후 보름째 방문,수술후 한달반째 방문
총 4번 방문했구요..저같은 경우는 머리가 쫌 빨리 나오는건지
3달되니 거의 다 나온거 같아요..이제 두꺼워질일만 남은거 같아요..
병원시설은 참 깔끔했구요..원장님실과 상담실 소독실은 2층에 수술실은
3층에 있구요..제대한놈이 또 겁은 많아서 많이 아플까봐 걱정했는데
정말 수술하는동안에는 전~혀 아픈건 없었어요..수술끝나고 집에와서
욱씬거리는게 전부였구요..첫날에는 밥을 잘 못먹었어요..먹으니까
바로 토했구요..그렇게 첫째날지나고 나니까 더이상 통증도 없구
생활하는데 크게무리는 없었습니다..
이제부터 제가 머리관리 한거에 대해 말씀드릴께요..
크게 도움이 되실진 모르겠지만 물어보는분들이 많으셔서..
일단 아침에 일어나면 밥대신 계란후라이+선식을 우유에 타서 마시구요..
선식은 어머니께서 백화점가서 선식코너에서 갈아오세요..
선식을 먹고난후 다시마환을 한뭉탱이씩 먹어요..다시마환은
농협사이트 들어가면 많이 팔아요..그중에서 적당한거 고르면되구요..
점심먹고난후 영양제로 써큐란을 먹습니다..혈액순환제인데 머리도
혈액순환이 되야 좋다구해서요..하루에 한번 2알씩 먹구요..
그리고 녹차를 많이마셔요..티백녹차도 좋지만 전 녹차가루 팔자나요..
녹차가루 사서 직접 우려서 그물을 먹습니다..확실히 티백녹차보단
쓴맛도 더하고 약같은 느낌이 강하죠..이렇게 녹차를 하루에 1L정도 먹구요
저녁먹구 나서는 밤 8:30정도에 프페 복용하구요..
머리는 하루에 2번감습니다..아침에 감고 녹차린스해주구요..
저녁에 감고 식초린스해주구요..번갈아가며..
녹차린스는 그냥 머리 감을동안 뜨~거운물에 티백하나 담가두고
머리 행군다음 녹차물에 2번째 행구는 방법으로..
식초린스는 그냥 물에 식초 쪼로록..대충2초정도 뿌려서 잘 섞어서
그물에 행구구요..자기전에 토닉으로 정수리와 윗머리에 뿌려주구요..
샴푸는 스펠라썼었는데.. 어머니께서는 이모께서
다단계 사원이여서 이모 도와준다고 거기서 파는 보노겐 샴푸를
쓰셨는데 저희 어머니께서도 머리를 들춰보면 약간 M자 셨는데
완~~전 신기하게 거기에 머리가 났더라구요..--;
잔털도 아니고 제가 모발이식해서 머리 난것처럼 났어요..
저도 어제봤는데 사진으로 찍고싶었는데 어머니 세대들은 자기사진
인터넷에 올린다 그러면 거부반응일으키시자나요..그래서 못찍었지만..
그래서 저도 어제 어머니가 샴푸또 주문한다길래 이참에 바꿔볼려구
보노겐샴푸로 주문했습니다..운동도 해야하는데 사실 제가 늦공부를
하는바람에 수능을 보거든요..그래서 운동은 수능끝나고나
할거같습니다..다음달부턴 한의원에서 약도 3개월정도 시켜서 먹을거
같네요..몸에 열이 많은거 같아서..특히 매운음식이나 뜨거운음식먹을때
또 사람많은데 가서 열날때 몸에 열이 확! 올라오는걸 느끼면서
머리가 무지 가렵거든요..지루성 피부염도 있구..그래서 체질적으로
몸에 열좀 내리고 싶어서 한약도 먹을거예요..몸에열이 탈모와 상관
있자나요..그리고 지금쓰고 있는 토닉 다 쓰면 미녹도 시작할까 합니다..
그리고 프페는 발모에 대해 잘 모르겠지만 머리가 두꺼워 지는건
확실하구요..젤 확인하는 좋은 방법이 샤워하실때 머리에 물을 충분히
묻히고 빗으로 올백을 해보세요..그리고 조그만 손거울로 세면대 거울
보시면 자기 머리상태 볼수 있자나요..잔인하지만 잘 관찰하시고
그 후로..저도 거울 전혀 안보다가 프페 4개월정도 먹구
다시한번 똑같이 물묻히고 올백한다음 거울봤는데 머리가 났다고
착각할수 있을만큼 윗머리가 휑~~ 하다는 느낌이 많~~~이
줄었더라구요..그게 머리가 나서 그런지 두꺼워져서 그런지 잘은
모르겠지만 머리가 났다긴 보단 두꺼워진거 같아요..빠지는 머리카락들
보면 확실히 예전 머리카락보단 두꺼운걸 볼수 있어요..
아! 그리고 녹차린스 하실땐 저같은 경우는 녹차물에 머리 담그고 행군다음
자연건조로 2~3분 말리고 수건으로 말려줍니다..잘 스며들도록..
녹차린스하고 따로 물로 행구지 않냐고 물어보는 분들 많으시던데
전 따로 행구지 않아요..수건으로 머리 말리실때도 다들하시겠지만
터는게 아니라 터치를 수십번해서 물기를 제거하는식으로..
그리고 전 담배는 안피구요..술은 1주일에 한번정도 먹습니다..
주량은 한병 반 정도구요..길게 썼는데..지루하셨겠네요..ㅠㅠ
또 궁금한거 있으시면 리플 달아주시고 전 이제 다시 공부하러가볼께요..
다들 득모하세요..아 그리고 전 라면은 절대 안먹구요..안먹은지 8개월
정도됐구요..피자,햄,밀가루음식,튀김도 거의 안먹습니다..
- 가입과 동시에 특정병원 포토후기를 올리는 사례가 있어 '포토평가게시판' 이외에 병원명이 포함된 사진후기는 병원명이 삭제됩니다.<작성자는패널티부과>
- A vs B 병원을 비교 평가, 추천 문의나 복수 병원을 비교평가한 답변은 내용과 상관없이 광고로 간주하여 무통보 삭제됩니다.
- 게시자가 의도하지 않았으나 병원에 간접적인 홍보이익이 발생하는 게시글은 무통보 삭제 처리됩니다.
- A vs B 병원을 비교 평가, 추천 문의나 복수 병원을 비교평가한 답변은 내용과 상관없이 광고로 간주하여 무통보 삭제됩니다.
- 게시자가 의도하지 않았으나 병원에 간접적인 홍보이익이 발생하는 게시글은 무통보 삭제 처리됩니다.
댓글5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