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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했습니다.

  • 20년 전

  • 1,100
2
맨날 눈팅만 하다가

모발이식을 어제 했네요...

뭐 금액이나 이식수 등에 사람들이 관심이 많으신데.

저도 의사될 입장에서 생각한건 출신학교보다는 의사가 얼마나 같은

시술을 많이 해봤냐에 초점을 맞추어서 병원을 선택했구요.

암튼 전 앞머리 엠자를 심는 시술을 했습니다.

뒷머리 주사할때 좀 많이 따끔하구요.

뒷머리에서 제가 모발이 많이 나왔다고 해서 앞머리에 매우 촘촘하게 들어

갔다고 하시네요...

그러다보니 막 비집고 넣느라고 고생하시던 모습을 보곤....

^^

지금은 오늘 낮에 소독하고 붕대 푸르고 와서 보니

지금 심은 대로만 다 나와주면 그래도 조금은 제가 하고 싶은 헤어스타일대

로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맘이 뿌듯하네요..

부모님께도 말씀안드리고 제 주변사람들은 아무도 제가 이거 한거 모르죠..

그냥 여관방 한 5일 잡아놨구요

4일째 머리 감으라고 하니 그때 감고 담날늦게 들어가고

그러면서 한 며칠 버티다보면 가족들도 모르고 넘어갈 듯 하네요

참.....제가 스스로 선택해서 돈모으고 한거지만....

정말.....씁쓸하면서도 평생 소원하던 것을 이룬 기분에 뿌듯하기도 해요..

열분들도 올바른 방향으로 결정하시고 그게 약물 치료든 수술이든 신중한

판단을 하시기 바래요..

^^

많이 올라오길 기도해주세요

사진자료는 제가 집에 가는대로 올려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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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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