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이네요. 그 동안 달달이 후기를 올렸던 새벽입니다.
오랫만에 들어왔더니 대다모가 많이 바뀌었군요^^ 적응 안되네요;; ㅎ
다음주면 수술한지 8개월째 됩니다.
여기서 활동하신 많은 선배님들의 글들과 충고를 듣고
어렵게 모발이식수술을 한게 8개월 전이네요.
저랑 비슷한 시기에 하신분들이 꽤 많았던걸로 아는데
그 분들 아이디가 잘 안보이네요 ㅎ 다들 성공하셔서 잘 안들어오시는듯..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전 M자 탈모입니다. 그리 심하지 않은 -초기에서 중
기로 넘어가는 -탈모 였습니다. 정수리 탈모는 없었구요.
일단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저역시 성공이라고 말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탈모 이전으로 완전 복귀했다는건 아니구요.. 어차피 수술의 한계
는 누구보다 잘 알고있기에 100프로 성공은 기대하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확실히 말씀드릴수 있는건 그 전보다 훨씬 상태가 좋아졌다는거..
모자 벗고 다녀도 될정도로 좋아졌습니다. 뒷머리 상처 부위의 감각도
완전히 돌아왔고.. 저번주에 8개월만에 미용실가서 머리잘랐는데
어찌나 두근거리던지;; 근데 미용사 누나가 아무말도 안하더라구요.
제가 수술3달후에 삭발을 해서 머리가 짧았는데 미용사누나가 머리기르면
이쁘시겠다고 그 한마디만..달랑 하시고;; 암튼;; 좀만 머리가 더 길면
모자 벗고 다닐정도는 될듯 합니다. 밀도가 정상모발에 비해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지만, 앞머리 헤어라인이 일자가 된건 정말이지 감동입니다.
가름마 타는 왼쪽부위에 집중적으로 심었기때문에 밀도가 더 집중되어 있고
오른쪽은 상대적으로 좀 듬성듬성합니다. 물에 젖었을경우에는 양쪽 M자
부위가 약간 드러나지만, 머리 말리고나면 M자가 안보이네요.
아무튼, 결론은... 심하지 않은 M자 탈모라면 수술을 고려해볼만 하다는것..
오늘부로 후기는 그만 마칠까 합니다. 아.. 아니지;; 내년에 또는 내후년에
2차수술 후기를 올릴지도..ㅎㅎ
지금까지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든이들의 득모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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