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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모발이식까지 일주일 남았네요
병원은 모바른까지 가서 상담받고 고민하다가 결국 모빈치로 결정하고 날짜가 벌써 일주일 남았네요.
가격적으로나 일단 좀 더 메리트가 모빈치에 있는거 같기도 하고 솔직히 거기서 거기같기도 하고 상담받고 그냥 마음가는데로 결정했는데 아직까지 잘 결정한건지 고민이 되는 시기네요.
막상 일주일 남으니까 받고 나서 통증하고 붕대불때 심은 머리 빠지면 어쩌나 수수하고 머리감는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잠도 설치고 참 머리란게 뭔지 현타 오면서 잠들고 별거 아닌거 같은걸로 잠도 설치는거 같네요ㅎㅎ
모발이식 하겠다고 결심하시고 실행까지 옮기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막상 하게 된다고 하니 무서운 마음도 들고요.
안좋은 생각만 나네요 좋은 생각만 해도 시원찮을 판에...
푸념글이 되어 버렸네요.
원장님이 잘해주리라 믿고 해야죠. 이식받고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두타온으로 약바꾸고 남은 베아리모 하루 번갈아 가면서 서서히 두타온으로 갈아타고 있는데 쉐딩인지 머리가 좀 빠지는거 같아요.
약을 바꿀때도 쉐딩이 일어나다니...다시 머리가 잘 자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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