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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답해야할 문제겠군요.

  • 1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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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왠지 제가 답변을 해야 옳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제가 경험자이기 때문이겠죠.

일단 캐나다 병원에서는 저희가 최초가 아닌 이전에도 수백명의 일본인을 비롯한 동양인들의 수술을 해왔던 곳입니다. 그리고 제가 수술을 해봐서 알지만 FUE와 FUSS 방식의 모낭 분리사가 같이 작업을 하기 때문에 한국인의 모낭 깊이가 어느정도인지는 제가 수술받기 이전 분들 fUss 수술을 통해서 이미 알았었겠지요..

그리고 이런 추측글을 떠나서 제가 한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 부분은 위에 적으신 "1mm바이옵시 펀치"라는 것은 제가 잘 모르지만, 제 모낭을 추출할때 모낭이 송두리째 뽑히는 느낌이란게 있습니다. 수술 중에 한 두번은 머리카락이 끊긴다는 느낌을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이 정도 실수는 그야말로 실수의 오차범위겠죠. 모낭이 뽑히는 느낌은 받아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을 것이고, 한국의사가 한국인에 맞는 1mm가 아닌 2mm 바이옵시 펀치같은것을 개발하지도 않고 넋놓고 있다는 사실이 더 웃깁니다.

제 머리가 4개월 뒤 정도 되어보면 생존률이 어느정도 되었는지 알 수 있겠죠. 제가 캐나다를 선택한 이유는 생존률이 90%를 넘는다는 사실이었고, Fue 방식이란 것은 모낭을 분리하면서 동시에 심는 기술이 아닙니다. 모낭을 6시간동안 체취하고 그 체취한 모낭을 6시간 동안 또 심는 기술입니다.
님 말씀대로 짤린 모낭을 캐나다 병원에서 뻔히 알면서 심는다는 넌센스는 생각할 수 없군요.

참고로 전 한국인 최초 FUE 수술이었기 때문에 닥터 알마니가 직접 수술을 몇시간 해주었고, 저에게 수술 이후에 한달씩 사진경과를 보내면 거기에 걸맞는 대처방안을 세워주겠다고 약속하고, 차후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에 대한 수술은 걱정하지 말라고까지 듣고 왔습니다.

저도 다음번에 몇년 후에 다시 수술을 하게 되었을 때는 비행기 타고 15시간 타면서 거기까지 가서 수술받고 싶지 않습니다. 어서 각성해서 한국에서도 FUE방식으로 안심하고 수술받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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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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