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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이식모에서 자꾸 흰머리가 납니다.
5년전에
2000모 (1000모낭) m자 모발이식을 하였습니다.
특이하게도 탈락현상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고 그대로 이식이 잘 돼었습니다.
그런데 한 1년전부터 모발이식 된 부위에서 흰머리가 자주 납니다.
뽑아보면 밑에서부터는 절반이 검정인데 위에서부터는 절반이 흰색이거나
아니면 아에 흰색이거나 하는 흰머리가 조금씩 납니다. 약 1년동안 흰머리만 20모정도 뽑은거같습니다..(피같은 내 머리카락..)
그런데 흰머리가..엄청 질겨요. 잘 뽑히지도 않고 뽑으면 머리카락이 굵은편입니다...
뽑기도 힘들어서 자주 가는 미용사분께 말씀을 드리니
아까우니까 그냥 뽑지 마시고 염색을 하시는게 낫겠다 하셔서 염색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모발이식 탈락현상은 없는 수준이고 만족스러운데
혹시 저같은 케이스가 있는지...ㅠ
또 신기하게도, 흰머리가 m자에만 있지 다른부위에는 아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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