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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대량모발이식2일차
7850모 정도 했습니다 . 정수리부터 앞부분이 휑한지라...
50이 넘은나이라 포기하려다 아무것도 안하면 나중에 더 후회할듯하여....
절개와 비절개로 반씩 혼합했습니다
뒷머리 밀도 상태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아 최대한으로 한다고 하더군요
마취주사때 바늘로 콕콕찌르는 통증이 한 이십번정도 된것같고 그뒤로 마취상태라 통증은 못느꼇네요
아침10시정도부터 절개부위먼저 4000모 먼저하고 점심먹고 2시정도부터 5시까지 비절개 했습니다
수술후 당일밤에 절개부분에서 약간의 통증이 느껴지네요
웬만하면 똑바로 누워 자라고 하고요 엎드려서 절대 자지말라네요
가끔 옆으로는 괜찮다고하고요
이일차에 절개부위와 비절개부위의 붕대 제거하고 샴푸했네요
이식부위 마취는 사람마다 다른데 2주때도 마취가 덜풀리고 어떤사람은 한달정도도 간다네요
약국에서 1주일치정도 항생제하고 상처에 바르는약 정도 처방받았네요
역시 비절개부분의 통증보다 절개부분의 통증이 좀 더 가네요
칼로 도려낸부위의 쓰라림과 따끔한이 이틀째 느껴지네요 그렇다고 막 심하지는 않고 견딜만합니다
비절개도 수량이되서 짧게깍은 뒷머리가 넓어 모자쓰고도 불편하니 후드점퍼에 있는 모자가 착용하기가 가장좋은듯합니다
2주후 실밥풀고 시간되면 경과보고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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