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거의 10년 전쯤 압구정에서 헤어라인 이식 수술을 처음 받았습니다. 절개였고 대략 1센티 정도? 이마를 내렸던 걸로 기억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숱이 비어 보이고 불만족스러워서 몇년 후 같은 병원에서 2차 모발 이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수술 하자마자 거울을 보았는데 그 때도 정수리 부분은 역시 휑하게 느껴졌습니다. 굵은 모발에 봉제인형 머리마냥 어색해 보여서 레이저 시술도 받아 보았는데 여전히 정수리는 어색하고 텅 빈게 느껴져 헤어 쉐도우 제품을 계속 써왔습니다. 계속 앞머리가 컴플렉스인 채로 살다 재수술 결심했고 여기저기 알아보다 체모도 헤어라인에 사용하신다는 곳에서 미니 헤어라인 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 머리카락이 너무 굵어서 앞에 심으면 어색한게 당연하다고ㅠㅠ 하시며 목덜미쪽 헤어가 얇으니 그쪽으로 진행해보자고 하셨습니다. 목덜미는 채취도 어렵다고 하던데 자연스러움을 위해 최대한 가는 머리, 단일모 위주로 이식해주셔 너무 감사한 마음에 글 씁니다. 롱헤어 비절개 500모 이하, 이식 받고 다음날 샴푸 후 사진 올립니다. 가늘고 얇은 헤어 이식, 비교적 저렴한 비용에 재교정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앞으로 생착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병원 광고 홍보 목적 없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 없습니다. 6개월 1년 후 좋은 경과 사진 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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